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경기사이클, 정책, 개발은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그 영향력 또한 대단합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1997년 12월 IMF때에는 경제 쇼크 그 자체만으로 부동산 가격이 대폭락하였습니다.
그러나 미국발 금융쇼크와 유럽발 재정위기란 최악의 경제환경하에서도 이명박정부의 지방산업단지 부활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시, 혁신도시 건설로 지방 부동산은 선전하였습니다.
반면 서울 부동산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도시개발 위축 정책으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이 두가지만 놓고 보더라도 세계 경제 환경이 좋지않아도 국가 정책, 서울시 정책에 따라 서울과 지방 부동산은 운명을 달리 하였습니다. 한마디로 서울 지고 지방 뜨고 입니다.
이명박정부의 국토도시개발, 부동산 정책은 4대강 정비사업, 새만금지구.포항 집중개발, 세종시, 혁신도시 건설로 당해 지역 부동산은 승승장구하였습니다. 이는 오직 정부 정책에 따라 부동산이 움직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명박정부에서는 주로 국토도시개발, 토건사업에 정책의 큰 비중을 두었습니다.
그러나 박근혜정부의 제1 정책은 미래 우리나라를 먹여살릴 수 있는 신성장 동력 즉 국가 성장을 위한 미래창조과학입니다.
이러한 박근혜정부의 정책에 따라 주식시장에서는 미래창조과학 관련주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비록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가 사퇴하였지만 한때 김종훈관련주라고 할 수 있는 (주)키스톤글로벌이 강한 반등을 보였습니다. 장관 내정자의 사퇴로 (주)키스톤글로벌 주가는 원점으로 돌아갔지만 미래창조과학관련주는 박근혜대통령 임기내내 주목을 받을 것임이 분명합니다.
미래창조과학이란 큰 정책 틀에서 당해 관련주가 급부상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미래창조과학과 연관이 있는 국토도시개발 정책과 부동산은 무엇일까요?
미래창조과학이라면 우선 제1로 떠올리는게 첨단과학 즉 IT 등입니다.
부동산을 IT와 연관시켜 살펴본다면 박정희대통령의 고향이자 IT산업도시인 구미를 떠올리게 됩니다.
이미 IT산업도시 구미를 중심으로 하여 대구, 광주, 창원, 울산, 포항, 안동, 칠곡, 영천, 경산, 경주와 연계한 지역 산업 전반에 IT(정보기술) 기반을 융합·첨단화하는 ‘K-스마트밸리’(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연유인지는 몰라도 최근 서울, 수도권과 지방선두주자인 부산, 창원 등의 침체, 약세와는 달리 지방후발주자에 해당되는 IT산업도시 구미와 구미~칠곡~대구 라인은 강한 반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근혜대통령의 부친이신 박정희대통령의 고향이라는 기대감도 있지만 사실 IT산업도시인 구미가 박근혜정부의 미래창조과학 정책과 함께 떠오르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경제논리인지도 모릅니다.
그러고 보면 정책과 시대의 흐름이 이들 지역을 급부상하게 하는군요.
박원순 서울시장의 도시개발 위축 정책으로 서울 부동산시장은 초토화되다시피 하였고 세종시, 혁신도시 건설로 세종시를 포함 세종시 인근 천안 등은 전국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고 혁신도시 아파트 분양 현장은 청약 1순위로 마감되는 등 쾌조를 부르고 있습니다.
이렇듯 부동산은 경기사이클도 중요하지만 정부 정책도 매우 중요합니다. 부동산 투자 격언에 정책을 따르라라는 말이 있는데 부동산이 정책에 좌지우지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인지도 모릅니다.
김대중대통령은 IMF란 혹독한 경제환경하에서 주택건설 등 강력한 내수 부양책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을 극복했습니다. 미국발 금융쇼크, 유럽발 재정위기로 세계 경제 환경이 어려운 이때에 박근혜대통령은 미래창조과학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걸고 있습니다.
이 미래창조과학 성장 정책을 잘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박근혜정부에서의 신성장 동력은 이 미래창조과학으로 집중될 것인바 증시, 부동산 시장도 이러한 정부 정책에 따라 움직일 것입니다.
박근혜정부의 제1의 정책은 미래창조과학 즉 IT산업 등을 통한 미래 성장산업입니다.
그리고 국토도시개발과 부동산을 연관하여 박근혜정부의 정책을 살펴보면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시, 혁신도시 건설의 성공적인 수행과 2018년 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한 강원도 일대의 개발 그리고 남부권(영남권) 국제공항 건설 등을 들 수가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 격언에 정책을 따르면 성공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박근혜정부에서는 과거와 같은 부동산 폭등은 기대할 수 가 없고 박근혜정부의 정책과 관련있는 세종시, 혁신도시, 2018년 동계올림픽을 대비한 강원도 일대의 개발, IT산업도시 구미 등, 구미~칠곡~대구 라인, 남부권 국제공항 건설지 등 정책관련 부동산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재테크맨 이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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