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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뿐 아니라 정책ㆍ개발 등 이해도 중요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경기사이클도 중요하지만 정책, 개발에 대한 이해도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필자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나면 강원도도 수도권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향후 서울, 경기도, 충청도, 강원도가 수도권이 된다면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울릉도가 지방이 되는군요.

작금은 지방 시대라 세종시 건설로 세종시 인근 충청권의 발전도 발전이지만 산업단지의 부활과 혁신도시 건설로 경상도, 전라도 지방에 대한 연구, 분석도 필요한 때입니다.

향후 충청도, 강원도 개발에 대한 칼럼도 올리겠지만 우선 경상도, 전라도 지역을 선두로 하여 필자의 개발에 대한 개발관을 피력해 보겠습니다.

먼저 몇년전부터 활발한 개발로 급부상하고 있는 전라도 북단에 위치한 군산.새만금지구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충청권 대표도시 대전광역시를 빼놓을 수가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군산은 지리적으로 군산.장항 사이의 금강이 대전과 연결되어 있어 군산은 행정구역상 전북이지만 대전 배후 항구도시로의 성격이 강합니다.

군산이 대전 배후 항구도시라면 대구광역시의 배후 항구도시는 이명박정부때 군산.새만금지구와 함께 개발 쌍벽을 이룬 포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의 배후 항구도시는 인천, 대전의 배후 항구도시는 군산, 대구의 배후 항구도시는 포항이 되는군요.

그러고보면 작금의 국토도시개발은 지역 대표 내륙도시와 항구도시는 서로 연계하여 권역화되어 개발되고 있습니다. 전라도 교통요충지로 익산이 있다면 경상도 교통요충지로 김천ㆍ구미가 있습니다.

KTX 경부ㆍ호남선 분기역 오송역이 광명, 천안ㆍ아산역에 이어 교통요충지라면 KTX 호남선의 분기역인 익산(익산~전주~남원~순천~여수 노선)과 KTX 경부선의 분기역인 김천ㆍ구미역(김천~성주~고령~합천~의령~진주~거제 노선)은 교통요충지로 익산역과 김천ㆍ구미역은 지리적으로 좌우 동서 기가막힌 대칭을 이룹니다.

또 전라도 대표도시 광주~경북 대표도시 대구간 동서내륙철도 건설도 장기적으로 추진 검토되고 있어 이 또한 지리적으로 동서 좌우 기가막힌 대칭을 이루게 되는군요.

전라도 유일의 광역시인 광주광역시는 영산강 줄기인 목포를 배후 항구도시로 두고 있고 전라도 산업단지는 크게 군산.새만금지구와 행정통합대상지역인 순천ㆍ광양ㆍ여수 권역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전라도 행정통합대상지역은 군산ㆍ김제ㆍ부안과 전주ㆍ완주 그리고 순천ㆍ광양ㆍ여수로 향후 이들 지역의 발전 전망은 밝습니다.

전라도 목포~광주~순천ㆍ광양ㆍ여수가 거대한 권역을 이룬다면 경상도 울산~부산~마산ㆍ창원ㆍ진해 또한 거대한 권역을 이룹니다.

그러고보면 국토 동서에 위치한 경상도 핵의 지역과 전라도 핵의 지역은 좌우 대칭을 이루며 기가막히게 균형발전하고 있군요.

이상에서 열거한 경상도, 전라도 핵의 지역을 요약해 보면 대전의 배후 항구도시는 군산, 대구의 배후 항구도시는 포항, 광주의 배후 항구도시는 목포, 익산과 김천ㆍ구미는 교통요충지, 목포~광주~순천ㆍ광양ㆍ여수와 울산~부산~마산ㆍ창원ㆍ진해가 전라도, 경상도남부지역의 권역화를 이루고 있군요.

투자는 이왕이면 일반적인 지역보다 이들 핵의 지역에 투자해야만 훨씬더 큰 성과를 거둘 것입니다.

지리적으로 경북도청이 들어서는 안동.예천과 충남도청이 들어선 홍성ㆍ예산 또한 동서, 좌우 기가막힌 대칭을 이룹니다. 안동ㆍ예천과 홍성ㆍ예산은 경북, 충남 대표 행정통합대상지역이기도 합니다.

그러고 보면 경상도, 전라도를 포함 국토는 동서남북, 좌우상하 대칭을 이루며 균형발전하고 있습니다. 작금은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시대로 세종시는 물론이고 혁신도시 건설 지역도 핵의 지역이 됩니다.

경상도 경북 혁신도시 김천, 경남 혁신도시 진주와 전라도 전북 혁신도시 전주ㆍ완주, 전남 혁신도시 나주도 중요한 핵의 입지입니다. 전주ㆍ완주는 행정통합대상지역이기도 합니다.

향후 충청도, 강원도 핵의 지역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지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전에 인천~수색~용산~청량리~망우~용문~원주~횡성~둔내~평창~진부~대관령~강릉간 KTX가 뚫히면 서해안 대표 항구도시 인천과 함께 동해안 대표 항구도시 강릉도 국토 동서 중요한 핵의 해안도시가 됩니다.

앞으로 경북도청 신청사 이전지이자 경북북부 대표도시인 안동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원주와 중앙고속도로가 연결되어 있는 등 같은 라인이기 때문에 원주~강릉과 안동~울진은 지리적으로 상하, 동서 기가막힌 대칭을 이루고 있군요.

보령~세종시~청주~안동~울진 동서고속도로도 계획되고 있어 정부종합청사 세종시와 같은 라인인 안동의 발전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지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지방 대표지역 경상도, 전라도 지역은 이렇게 독자적 또는 타 지역과 연계하여 권역적으로 개발되거나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향후 충청도, 강원도가 수도권이 되면 지방의 투탑은 경상도, 전라도가 되는군요.

개인적으로 인천국제공항에 이은 남부권국제공항도 건설되어 부산, 대구, 울산, 광주, 경상도, 전라도를 아우르는 거대한 지방경제권이 형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 경상도, 전라도 개발 핵의 지역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재테크맨 이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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