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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시장 전망

MB정부에서 대표적인 부동산정책,그리고 기억에 남는 부동산 정책이라면 보금자리주택이라고 말할수 있을 것이다.


 


서민주거안정이라는 취지하에 주변아파트시세에 60%~80%선에서 분양을 해 아파트 매수 수요자들은 보금자리 담청만을 기다려 잠정수요자들이 매수세로 돌아서지 않아 전반적인 아파트 매수세를 감소시켰다. 주변아파트 시세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왔고 그로인한 민간건설사들의 공급 위축을 가져와 부동산 경기 전반에 침체와 경제 전반의 악영향을 미친것이다.

반면 보금자리주택 건설을 위해 그린벨트를 해제시켜 그동안 재산권행사에 제약이 많았던 지주들은 수십억에서 수백억에 이르기까지 로또 보상을 받았고 보금자리주택이 지정되었던 하남미사를 대표로 주변의 지가가 상승률 상위권에 랭크되기도 하였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주택시장이 침체기에서 좀처럼 벗어나기 힘든 반면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된 지역,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세종시를 비롯한 혁신도시 또 산업단지가 많이 들어서는 당진,서산,화성,평택, 신규 전철역 도로가 생겨 교통개선에 따른 지가가 꾸준이 상승해 토지 시장은 밝았다고 볼수 있다.

또 산업통산부와 업계에 따르면 과거 패션업체등이 중국에 진출한 주된 이유는 인건비가 낮기 때문이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건비가 꾸준히 올라 한국과의 격차가 상당히 줄었다고 업체는 평가한다. 산업부는 생산성을 고려할 때 2017년 이면 중국의 임금이 한국의 88%선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전기요금이 한국의 2~3배에 달하고 가스가격도 싸지 않은데다,한국에서 원.부자재를 수입하는데 따른 비용도 지출해야 한다.



이런 점을 고려한다면 인건비를 다소 더 지출하더라도 국내에서 생산하는게 더 싸다는 평가를 한것이다.


 
게다가 정부의 유턴 장려정책도 영향을 미친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인력수급계획을 수립하고 직업훈련계획을 준비하는 등 유턴 기업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이런 이유로 향후 유턴하는 기업들로 인한 토지 수요증가가 지가상승의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고 이런 지역의 토지 매수를 선투자 한다면 성공한 투자라고 볼수 있겠다.

다만 토지투자의 단점은 환금성이 좋지 못하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런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예상 매도시점에 개발호재에 따른 수요가 있다면 다른투자보다도 큰 수익을 가져다 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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