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4월 1일 서울~대구간 경부고속철도 1단계 구간 개통에 이어 2010년 11월 1일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인 대구~부산간이 개통돼 경부고속철도 전 구간이 완전 개통됐습니다.
아시다시피 경부고속철도 노선은 서울~광명~천안.아산~오송~대전~김천.구미~동대구~신경주~울산~부산입니다.
교통망이 고속도로에서 철도로 전환되는 이 시대에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이 KTX 노선 분석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부동산 자체의 학문도 학문이지만 국토도시개발과 연관이 있는 도시공학과 교통과 연관이 있는 교통공학에 대한 연구, 분석도 무엇보다도 필요합니다.
경부 KTX 노선을 살펴보면 수도권 부동산 전성 시기인 2000년대에 서울.수도권 광명역과 천안.아산역 일대가 빛을 보았으며 세종시 건설 시대엔 경부.호남 KTX 분기역이자 세종시 관문역인 오송역 일대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오송역 일대엔 세종시와 오송.오창신도시가 들어서는 등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 오송역이 들어서므로서 일부 도시계획전문가들은 수도권이 종전 천안.아산에서 오송까지 확대됐다고 합니다.
과거 도로 시대엔 천안삼거리인 천안이 교통 요충지였으나 고속철도 시대가 되자 경부.호남 KTX 분기역인 오송역이 떠오르는 스타가 됐습니다.
이 경부 KTX 노선을 놓고보면 2000년대 서울.수도권 전성시대엔 광명역, 천안.아산역 일대가 급부상하였지만 세종시가 건설되는 시대엔 세종시 관문역인 오송역 일대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정부종합청사가 옮겨지는 세종시도 세종시지만 또 하나의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혁신도시도 요즘 부동산시장의 화두입니다.
혁신도시는 지방 충북 진천.음성, 강원 원주, 경북 김천, 경남 진주, 전북 전주, 광주.전남 나주, 제주, 부산, 대구, 울산에 들어서는데 경부 KTX 교통망을 놓고 볼때 교통요충지이자 김천혁신도시가 들어서는 김천.구미역세권개발지역과 그 일대가 유독 눈에 띕니다.
지금 전국 부동산시장의 흐름이 2000년대 서울.수도권 전성시대의 광명역, 천안.안산역에서 세종시 건설 시대엔 오송역으로, 혁신도시 건설 시대인 작금엔 혁신도시가 들어서는 경부 KTX 교통요충지인 김천.구미역으로 흘러가는듯 합니다.
천안역이 아니고 천안.아산역이란 역명에서 보듯이 천안.아산은 같은 권역이며 김천.구미역 역시 김천.구미를 같은 권역으로 봐야 합니다.
김천은 지리적으로 대전~대구 중간에 위치해 있어 과거 교통요충지였지만 박정희정권때 김천 인근 구미가 공업도시로 급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김천 인구가 구미로 많이 빠져나갔지만 오늘날 지리적으로 김천과 구미 중간 지점에 김천.구미역이 들어서고 김천.구미 역세권개발사업지 안에 김천 혁신도시가 들어서므로 김천.구미역 일대는 명실상부한 지방 혁신도시의 대표 도시가 됐습니다.
김천.구미역은 또 김천~성주~고령~합천~의령~진주~거제간 남부내륙철도도 계획되어 있어 호남 KTX 교통요충지인 익산역과 동.서 기가막힌 교통요충지 대칭을 이루고 있습니다.
대구 서측에 사는 사람들은 KTX 동대구역은 너무 먼거리라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데 몇년전 모 경북도의원이 주장했던 것 처럼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문양역과 하빈~선남~성주~초전~김천.구미 KTX역이 연계되면 이쪽 지역 사람들의 KTX역 이용이 용이뿐아니라 이쪽 지역의 발전도 도모할 수가 있습니다.
김천.구미역 일대는 또 박근혜정부에 들어와서 대구.경북 집값 상승률 1.2위 지역인 경북내에 들어와 있어 더욱더 세간의 관심이 집중돼 있습니다.
국토도시개발이 종전 수도권 위주 개발에서 세종시, 혁신도시 건설로 확대되자 지방도 그야말로 좋아지는 세상이 됐습니다.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교통망 분석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세종시와 세종시 관문역인 오송역 일대의 부상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고 지방 그리고 혁신도시 시대를 맞아 경부 KTX 요통요충지인 김천.구미역 일대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지역 대세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하는데 박근혜대통령의 부친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인 구미가 국토균형발전 시대를 맞아 경북 혁신도시가 들어서는 등 김천.구미역 일대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2000년대 수도권 전성시대인 천안.아산역에서, 세종시 건설 시대에 오송역 찍고 혁신도시 건설 시대에 김천.구미역 일대로 확산되는 시대가 됐습니다.
국토도시개발과 부동산시장은 이렇게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흘러가는가 봅니다.
작금의 부동산시장의 화두는 산업단지. 세종시, 혁신도시, 지방후발주자 대구.경북입니다.
김천.구미역 일대는 경부 KTX 교통요충지, 김천.구미역세권개발사업, 혁신도시, 요즘 제일 잘 나가는 대구.경북 지역이라는 여러 호재를 가지고 그야말로 날개를 달았습니다.
특히 그동안 낙후된 도시 김천은 여러 호재를 가지고 수십년만에 본격적으로 꿈틀대고 있습니다. 김천의 향후 발전상을 보면 김천 한풀이 땅, 용틀임하면 무섭다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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