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부동산시장의 중심은 강남권이였다. 사실 강남권 집값, 임대료 등이 너무 비싸다 보니 이제 접근하기 어려운 강남권이 되었습니다. 강남권은 이제 부유층, 그들만의 세상이다.
2000년대에 강남 집값, 오피스 빌딩.오피스텔 임대료가 워낙 급등하다보니 이제 서울내에서도 각종 도시기반시설이 잘 되어있고 기업들이 많이 몰리는 비강남권에 눈을 돌리고 있다.
비강남권으로 눈을 돌리는 기업이 많이 몰리는 지역으로 상암DMC, 마곡지구를 들 수가 있습니다.
상암DMC는 서울 강북 3핵의 지역인 수색ㆍ용산ㆍ청량리 중 수색권에 자리잡고 있다. 6호선과 공항철도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경의선 수색역 이용이 가능한 교통요충지이며 상암DMC 디지털미디어시티 사거리 주변은 강남 테헤란로를 연상케 한다.
인천국제공항~수색~용산~청량리~망우~용문~서원주~횡성~둔내~평창~진부~대관령~강릉을 잇는 KTX도 수색을 통과하고 있어 수색은 여러모로 강북 교통의 요충지입니다.
상암DMC에는 우리나라 주요 방송사와 언론사들이 들어오며 2015년까지 미디어ㆍIT기업 빌딩 입주가 마무리되면 6만8000여명 이상의 종사자가 상주한다고 한다.
상암DMC의 임대료는 강남ㆍ여의도의 반값 정도에 불과하므로 강남의 비싼 임대료를 견디다 못해 강남지역 등에 있던 업체들이 상암동으로 이주하고 있습니다.
이들 미디어ㆍIT기업이 입주하면 상암DMC는 강남,ㆍ여의도에 못지않을 지역이 될 것입니다.
기업이 이 지역으로 몰려들면 절대적으로 공급이 부족한 오피스텔 등에 대한 투자 전망은 밝다.
상암DMC가 부상하면 부상할수록 이 일대 기존아파트들도 재평가받을 것이다. 이 일대에는 아직 저평가된 수많은 아파트가 있다. 강북 제1의 개발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무산도 상암DMC에 호재로 작용한다.
상암동DMC 전면 한강변엔 하늘공원ㆍ난지한강공원ㆍ난지천공원ㆍ평화공원 등 넓은 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빼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투자적인 측면에서도 임대료ㆍ집값 등이 비싼 강남보다도 이제 막 부상하는 상암DMC에 투자하면 훨씬 더 큰 수익을 올리지않을까 한다.
강남 테헤란로 일대도 1980년대에 도시계획이 돼 있을때 보다 1988년 88서울올림픽 이후 실질적으로 개발될때 즉 대기업 빌딩이 들어설때 부동산 가격이 올랐듯이 상암DMC도 실질적으로 미디어ㆍIT기업이 들어서는 지금이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불러 일으키지 않을까 생각한다.
상암DMC에 이어 서울 마지막 개발지구라고 할 수 있는 마곡지구도 대기업의 투자와 입주가 잇따르면서 역세권을 중심으로한 오피스텔 분양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고 한다.
마곡지구는 코오롱ㆍLGㆍ롯데ㆍ이랜드ㆍ대우해양조선 등 38개 기업의 입주가 확정됐으며 임대수요만 4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대기업을 비롯해 유망업종으로 손꼽히는 디지털미디어와 방송, IT, 첨단 R&D기업의 입주가 잇따르는 상암DMC 일대와 서울의 마지막 개발지 마곡지구등 서울 수도권 서부생활권 중심지가 임대 투자지역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굳이 분양가ㆍ임대료가 비싸고 공급물량이 많은 강남권보다는 기업 이전 등 개발 호재로 앞으로 임대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암.마곡지구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더 유리하지 않을까 판단된다.
2000년대에 집값, 오피스텔 가격.임대료가 급등한 강남권보다는 많은 기업의 입주로 강남.여의도 못지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암지구 등에 눈을 돌리는 것도 좋은 투자방법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향후 몇 년동안 이러한 제2의 강남 상암지구 등이 빛을 볼 동안 임대료가 비싼 강남권은 조정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권은 충분한 조정기간을 거친뒤 다음 정부쯤에서나 부상하지 않을까 예상된다.
현 정부에서는 비강남권 직주근접 지역인 상암.마곡지구와 비강남권 신도시인 위례신도시.미사강변도시 등의 전성시대가 될 것이 확실시 된다. 비강남권 요지이자 기업이 입주하는 상암.마곡지구와 비강남권의 떠오르는 신도시인 위례신도시ㆍ미사강변도시 등 저평가 지역과 신도시에 투자하는 것도 현명한 투자방법이다.
재테크맨 이주호
J man investment
다음 카페 재테크맨 투자클럽 카페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