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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부동산은 대구, 광주가 이끈다
2010년대에 지방 대세를 맞아 지방 부동산이 춤을 추고 있다.

지방광역시에는 부산, 대구, 울산, 인천, 대전, 광주광역시가 있는데 지방광역시 부동산시장을 분류해 보면 인천광역시는 참여정부때 서울 부동산과 흐름을 같이해 서울 부동산화 하였으며 대전은 수도권에 가까운 이점이 있고 세종시 건설로 빛을 보았고 부산, 울산은 이명박정부 때 부산, 경남 부동산 대세때 이미 빛을 본 측면이 있다.

2000년대엔 그래도 지방 항구도시 인천, 부산, 울산은 공업단지, 해운, 물류, 관광 등으로 경제가 그런대로 돌아갔고 국토 내륙도시 3총사 대전, 대구, 광주 중 대전은 정부제2청사가 위치해 있고 지리적으로 수도권과 가까워 경제적인 혜택을 본 측면이 있으나 대구, 광주는 지리적으로 수도권과 뚝 떨어져 있고 항구도시도 아니고 경제력도 없다시피했다. 일례로 대구광역시에는 2000년대 초중반만하더라도 그 도시의 성장 동력이 되는 국가산단 조차도 없었다.

1980년대 88서울올림픽 이후 1990년대까지 우리나라 모든 중추기능, 경제는 서울을 중심으로 돌아갔고 1997년 12월 IMF 국가비상사태로 2000년대 지방은 그야말로 잃어버린 지방 10년이 되었다.

이 잃어버린 지방 10년에서 가장 고통을 받은 도시가 대구, 광주인데 박근혜정부에 들어와서 혁신도시 건설과 지방산업단지 부활로 이 내륙 소외된 지방광역시 부동산과 경제가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를 지나 2010년대에 비로소 꿈틀대고 있다.

필자는 한풀이 부동산 용틀임하면 무섭다라는 표현을 자주 쓰는데,

이 시대 진정한 지방부동산인 대구, 광주 경제와 부동산이 30여년만에 꿈틀대고 있다. 아니 한풀이를 하고 있다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다.

특히 2010년대 서울.수도권 부동산이 침체되고 지방 대세인 이즈음 지방광역시 중에서도 가장 소외되다시피한 대구, 광주 집값이 수십년만에 꿈틀대어 큰틀에서 본다면 대구, 광주 부동산은 단발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박근혜정부 임기내내 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왜냐하면 수십년동안 소외된 지방이 때를 만나니 이제 제대로 날개를 달게되기 때문이다.

작금의 아파트 투자 제1의 도시는 대구라는 언론의 기사, 최근 치열한 지방 아파트 분양 경쟁률, 지방 현장에서의 빈번한 집 거래가 이러한 것을 잘 말해주고 있다.

최근에는 그동안 지방에서 가장 소외된 지방후발주자 대구, 광주가 선두로 나서 그외의 지방 부산, 울산 등을 이끄는 측면이 있다.

지금 전국 부동산시장은 지방 꼴지 대구, 광주의 대반란이 시작되고 있다.

특히 대구, 광주의 중대형아파트가 2013년부터 대세를 맞아 지금 이들 지역의 중대형아파트를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렵다.

특히 이들 지역의 중대형아파트는 작년에 크게 수요가 일어나 향후 이들 지역의 중대형아파트 대세를 예고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의 경우 1998년에 바닥을 찍고 2007년까지 급상승했는데 직전 고점인 1997년 고점의 3배 이상 아파트 가격이 폭등했다.

반면 지방은 2008년도에 바닥을 찍고 현재 대세상승 중인데 2007년 고점 대비 대형아파트의 경우 현재 30% 정도 오른데에 불과하다.

2010년대 지방 대세를 맞아 지방 집값이 2000년대 서울 집값만큼 올라야 한다는게 필자의 지방 집값에 대한 소견이다.

코스피지수의 경우 1998년 코스피 300 아래에서 2007년 코스피 2000 을 넘겨 무려 7배나 상승했다. 이 기간동안 서울 모 아파트 가격도 코스피지수처럼 바닥에서 7배 이상 올라갔다.

그러나 지방 집값의 경우는 어떠한가,

2010년대 지방 대세를 맞아 지방 집값도 2000년대 서울 집값처럼 올라야 한다는게 필자의 지방 부동산 경제 논리이다.

1998년 바닥에서 코스피지수가 오른 것처럼 2010년대 지방 대세를 맞아 지방 집값도 코스피가 오른 것처럼 올라야 한다는게 필자의 지방 부동산 경제 견해이다.

2010년대 지방은 지방산업단지 부활뿐만아니라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시, 혁신도시 건설로 수도권 인구가 지방으로 유입되니 수요공급의 원칙상 지방 부동산 가격도 당연히 재평가받아야 한다.

지금 지방 부동산시장은 수십년동안 소외된 지방광역시 대구, 광주를 선두로 하여 나머지 지방 부산, 울산, 대전이 대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수십년만에 한풀이를 하고 있다.

서울, 수도권 부동산이 침체되고 세종시, 혁신도시 건설로 수도권 인구가 지방으로 유입되고 지방산업단지가 부활되는 작금이 지방 경제, 부동산을 살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 한다.

2020년대부터 살아날 것으로 전망되는 서울, 수도권 부동산이 조정을 겪고있는 작금이 지방이 발전할 수 있는 최대의 기회가 아닌가 한다.

지방광역시 그 중에서도 가장 소외된 지방광역시 대구, 광주 부동산이 대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작금에 있어서 이 시대의 진정한 지방 부동산은 그동안 가장 소외된 지방광역시 대구, 광주다. 버려진 자식 아니 버려지다시피한 지방광역시 대구, 광주 등이 무섭게 한풀이를 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지방광역시 대구, 광주를 포함한 지방 부동산경기는 단발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2017년까지 대세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 부동산의 화려한 불꽃이 앞으로 수년동안은 지속될 것이다.

그 이유로는 서울, 수도권 부동산이 침체되어 있는 이 시대에 지방 부동산이 전국 부동산시장을 주도하고 있고 지방산업단지 부활로 지방 경제가 살아나고 세종시, 혁신도시 건설로 지방으로 인구가 유입되는 등 지방 부동산은 이유있는 대세 상승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2010년대는 누가뭐래도 지방이 대세인 시대이다. 세상이 뒤집어 졌다. 바야흐로 지방 부동산이 앞서고 서울, 수도권 부동산이 따라오는 뒤바뀐 세상이 되었다. 2010년대는 지방 부동산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는 시대가 아닌가 한다.


재테크맨 이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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