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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대세는 지방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명박정부때부터 시작된 지방 대세는 박근혜정부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명박정부 출범 첫해인 2008년은 미국발 금융쇼크로 그전까지 전국 부동산시장을 주도한 강남구.서초구.송파구.양천구 목동.분당. 평촌.용인 이른바 버블세븐지역 등의 집값은 폭락한 반면 지방은 그해 말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지방선두주자 부산.경남이 지방 산업단지 부활이라는 재료로, 또 세종시와 세종시 인근 대전은 국토균형발전의 선두주자라는 호재로 전국 부동산시장의 선두에 나섰다.

지방 산업단지 부활은 2005~2007년 중국 특수로 인한 조선.철강 등 재래산업 수출호경기로 기인되며 부동산 투자 격언에 정책을 따르라라는 말이 있는데 세종시는 국토도시개발 정책에 따른 대표적인 행정중심복합도시이다.

아시다시피 충남 연기.공주 일대는 1977년 박정희정권때 행정수도 건설계획이 발표되었으나 1979년 박정희대통령 서거로 무산된 이후 30여년이 지난 2000년대 후반부에 건설되었으니 실로 30년만에 실현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1980년대에 88서울올림픽이 유치된 이래 1980, 1990, 2000년대 30여년동안 우리나라의 중추기능은 수도권 중심이었고 서울.수도권 위주의 국토도시개발이어서 지방은 소외되어 있었는데 잃어버린 지방 30여년이 비로소 지방자치제,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시.혁신도시 건설로 빛을 보게 되었다.

강산이 3번이나 바뀐 이후에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가 건설되니 작금의 지방 발전, 부동산 가격 상승은 단발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10여년동안 즉 2017~2020년까지 지방 부동산은 한풀이 장세를 펼쳐야 할 것이다.

이명박정부때부터 시작된 지방 대세 즉 지방 부동산 대세는 특히 지방선두주자 부산.경남과 세종시.세종시 인근 대전이 크게 두각을 나타내었다.

지방 대세, 지방 발전적인 측면에서 볼때 지방선두주자 부산.경남과 세종시.세종시 인근 대전은 형님격이며 동생격인 지방후발주자 대구.광주.울산과 혁신도시는 박근혜정부때부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방 발전, 지방 대세 10년을 놓고볼때 이명박정부 5년을 이어 박근혜정부 5년 역시 지방 대세 시대가 아닌가 한다.

지방과 상반된 지역인 서울.수도권은 이미 2007년도에 집값이 정점을 찍어 2008년 미국발 금융쇼크 그리고 2009년 9월에 강남3구 DTI 규제를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하자 그만 기력을 잃고 말았으며 또 2010년대 서울은 도시는 도심에서 외곽지로라는 도시개발 원리에 따라 판교.광교.동탄 등 수도권2기 신도시 즉 신도시 시대로 넘어간터이고 2011년 박원순 서울시장의 당선으로 용산국제업무지구, 한강르네상스 개발이 무산되니 서울은 더더욱 엎친데 덮친격 즉 설상가상의 신세가 되었다.

서울.수도권이 설상가상의 신세가 되니 상대적으로 지방은 지방 산업단지 부활과 국토균형발전이라는 호재위의 호재 즉 겹호재를 만나 2010년대 지방 대세에 더욱더 힘을 실어다 주었다.

2011년 지방 집값 20년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여 지방 대세의 신호탄을 보내더니 2012년에는 유럽발 재정위기 등으로 전국 부동산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으나 2012년 말 박근혜대통령 당선으로 대구.경북.광주 중대형아파트가 꿈틀대기 시작하였고 오늘날 지방 아파트 분양시장이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혁신도시와 대구 테크노폴리스 등이 건설되어 지방 부동산시장의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박근혜정부에 들어서서 부동산시장에 나타난 하나 특이한 현상은 지방후발주자 대구.광주.울산의 약진과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에 이은 혁신도시의 부상이다.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물 흐르듯이 하는데 지방 발전, 지방 부동산도 선도지역 부산.경남, 세종시.대전에서 후발지역 대구.광주.울산, 혁신도시로 물 흐르듯이 합니다.

이러한 자연스러운 현상에 따라 지금 전국 부동산시장의 중심은 대구.광주.울산과 혁신도시, 기타 지방에 있습니다.

이명박정부때는 부산.경남, 세종시.대전 형님이 앞장서고 대구.경북.광주.울산, 혁신도시 동생이 따라가더니 2012년 유럽발 재정위기로 형님의 힘이 미약해지니 박근혜정부에 들어와서는 대구.경북.광주.울산, 혁신도시 동생이 앞장서고 부산.경남, 세종시.대전 형님이 뒤따라 오는 형국이 되어 형님먼저 아우먼저 기가막히게 돌아가는 지방 부동산시장이 전개되고 있다.

아니 아주 자연스럽고 합리적이고 이상적인 지방 부동산시장이 펼쳐지고 있다.

2010년대 지방 발전, 지방 대세는 1977년 행정수도 건설계획이 발표되고 1979년 박정희대통령 서거 이후 무산된 이래 30여년만에 오는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지방 발전, 지방 부동산 대세이기 때문에 즉 한풀이 장세이기 때문에 2010년대 지방 대세는 단발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종전에는 절대로 볼 수 없었던 지방 대세의 힘이 분출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작금의 지방 부동산시장은 1980~2000년대에 보여준 서울.수도권 부동산시장의 틈새시장이 아니라 독자적으로 일어설 수 있는, 전국 부동산시장을 주도하는 주도시장이라고 할 수 있겠다.

부동산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의 원칙을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데 과천 정부종합청사, 수도권 공기업이 지방 세종시, 혁신도시로 이전하니 즉 서울.수도권에선 인구가 빠져나가고 지방으로 인구가 유입되니 당연히 서울.수도권 집값은 내리고 지방 집값은 올라가야하는게 아닌가,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집값이 오르고내리고하는 것은 당연한 부동산 경제논리다.

박근혜정부에 들어와서 지방 대세는 지방후발주자 대구.경북.광주.울산 그리고 혁신도시, 기타 도시에서 지방선두주자 부산.경남 그리고 세종시.대전으로 즉 전국 지방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방산업단지 부활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시.혁신도시 건설로 지방은 이젠 가난하고 못사는 예전의 지방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이 또 선진국으로 가기위해서는 서울.수도권과 지방의 균형발전은 필연적입니다.

2010년대는 진정한 지방 발전과 잃어버린 지방 30여년을 되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지방 발전, 지방 대세의 큰 그림을 그려 투자에 임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재테크맨 이주호
J man investment
다음 카페 재테크맨 투자클럽 카페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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