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한국은행은 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2.25%에서 2%로 낮췄다. 초저금리시대로 접어들었다. 4저(저금리, 저성장, 저고용, 저 출산) 1고(고령화)시대에 접한 우리는 어떻게 수익을 올릴 수 있을지가 난제 중 난제이다.
그렇다면, 노후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대응 재테크 방법은 무엇인가를 고민해야 할 때이다.
글쓴이는 43년 동안 재테크를 연구해오면서 실전실무를 해온 바탕이 있어 책도 출간하고 칼럼도 쓰고 있고 강의도 하고, 나아가 상담도 하고 있는 중이다.
재테크방법은 그 사람의 능력과 적성에 따라야 한다.
글쓴이는 그 아이템 중에서 부동산(주택)을 빌려주거나 돈을 빌려주거나 하여 이를 다시 회수하면서 월차임 또는 이자 금을 챙기는 것을 꼽고 싶다.
우선 부동산임대소득(주택임대사업) 재테크방법과 대부(대금)업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 수단방법이나 전략전술은 다양하여 단순하게 몇 글자, 몇 마디로 설명이 되지 아니한다.
먼저 방향 제시는 한 셈이다. 이를 배우기 위해 글쓴이는 43년이 걸렸는데 독자들은 얼마나 투자를 할 것인가 묻고 싶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당장 실전실무를 할 것은 아니라고 본다. 지방에서 서울로 상경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고 본다.
가장 경제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투자에 앞서 무엇을 가지고 이디에다가 어떻게 투자를 할 것인지 투자 콘셉트(Concept)을 설정해야 한다.
재테크라면 무조건 뛰어들어서는 낭패 보기 십상이다. 양지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태풍도 몰아치고 함정에 빠질 수도 있다.
먼저 제대로 된 선생님으로부터 전문 개인교수를 받아야 한다고 본다. 이것이 지름길이다.
우리가 해외여행을 할 때에는 여행 가이드를 따라다닌다. 유아들은 엄마 손에 이끌려 어린이집에 가곤 한다.
돈을 벌기위한 재테크는 결코 쉬운 것이 아니라고 본다. 돈을 벌기 위해 투자를 해야할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준비과정이 꼭 필요하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이들은 하루아침에 금메달리스트가 된 것이 아니다.
재테크로 돈을 벌기는 올림픽 메달 쟁취보다 더 어렵다고 본다.
자기가 선택한 운동종목에 따라서 그 분야(단 한가지 만)의 세계 제1인자가 되면 가능한 것이 올림픽 금메달이다.
이와는 달리 재테크는 스마트폰처럼 멀티기능을 가진 종합관리사로서 만물박사여야만 가능한 것이다.
예를 든다면,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공인중개사, 채권관리사, 금융전문가 및 수사관 등 7개의 전문 자격 사를 두루 갖춰야 만이 재테크를 할 수가 있다고 본다.
법률 한 가지만 잘 알면 재테크가 가능하다면 변호사이거나 서울대법대교수들은 모두가 재테크로 성공했을 것이다. 부동산지식만 갖춰서 재테크를 할 수 있다면, 공인중개사들이 모두가 재테크에 성공했을 것이다.
은행 출신 금융전문가들이 모두가 재테크에 성공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오늘은 이렇게 멀티기능 즉, 종합관리능력을 사전에 배양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2014. 10. 16.
글쓴이 서 승 열(서 박사)/부동산종합컨설턴트/마포컨설팅공인중개사
저서: 실전재테크경매 따라하기 ssy498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