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에 정점을 친 주식, 부동산을 포함한 실물경제가 2012~2014년 3년간의 조정을 거친 후 올 7월 최경환호의 출범으로 내수를 대표하는 부동산시장이 주식시장과 함께 빨간 불기둥을 보였다.
작금의 경제는 세계 경제 여건상 수출은 크게 기대할 것이 없고 내수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정부의 강력한 경제살리기 정책인 최경환호의 출범으로 7월에 부동산시장, 주식시장이 청신호를 보냈다.
7월 2기 내각 최경환호의 출범으로 부동산시장과 주식시장은 즉각 반응을 일으켰는데 부동산시장은 7~9월 석달동안 양호한 성적을 보인반면 주식시장은 뒷심이 약해 9~10월 두달동안 그만 뒤로 밀리고 말았다.
7월 정부의 강력한 경제살리기 정책에도 불구하고 10월에 들어와서 부동산시장과 주식시장이 약세의 기미를 보이자 10월 29일 박근혜대통령이 시정 연설을 통해 '재정적자 늘려서라도 경제 살리는 데 투자하겠다'라는 강력한 경제살리기 정책을 표명함에 따라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코스피지수가 35.49 포인트나 치솟는 등 실물경제 시장에서 즉각 반응을 보였다.
정부의 경제살리기 정책은 7월 최경환호의 출범으로 1차적으로 살아났으나 10월에 들어서서 실물경제가 약세를 면치못하자 29일 박근혜대통령의 시정 연설에서 강력한 경제살리기 정책을 표명함에 따라 이제 실물경제의 2개 축인 부동산시장과 주식시장이 본격적으로 살아나게 되었다.
이번에 실물경제가 본격적으로 살아나면 내수가 실물경제 전체를 주도하는 것은 자명한 일이고 2014년 10월에 실물경제가 바닥을 치고 살아나면 1994년 하반기부터 실물경제가 본격적으로 살아난 시기를 보는듯 하다.
1994년부터 1997년 12월 IMF 국가비상사태 전까지는 경제가 그런대로 돌아갔으며 이때의 실물경제는 1987년 하반기~1991년 초까지의 부동산 폭등기 이후에 나타난 경기연착륙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실물경제가 2017년 쯤 까지 살아난다면 이번에도 역시 1994~1997년처럼 2000년대 서울.수도권 부동산이 폭등한 이후에 나타나는 경기연착륙 과정이 아닌가 한다.
수출 경제 여건이 안좋은 상태에서 향후 실물경제는 내수로 갈 수 밖에 없는데 내수를 대표하는 부동산이 반드시 살아날 것이다.
다만 부동산시장 내부를 들여다보면 2017년 쯤 까지는 서울.수도권 부동산의 경우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 즉 경기연착륙 과정이나 지방 부동산의 경우에는 대세로 가는 과정이 아닌가 한다.
과거에는 주식시장이 실물경제 전체를 이끌었으나 7월 최경환호 출범 이후에는 내수로 갈 수 밖에 없는 경제 상황에서 내수를 대표하는 부동산시장이 우리나라 실물경제 전체를 이끌고 있는 측면이 있다.
왜냐하면 7월 최경환호 출범 이후 7~9월 석달동안 부동산시장은 좋은 성적표를 보인 반면 주식시장은 7월 한달동안 빨간 불기둥을 보였으나 8~10월 석달동안 뒤로 밀린 것이 그러한 것을 잘 말해주고 있다.
그래서 필자는 올 7월부터는 부동산시장이 주식시장을 이끈다라고 하고 있다.
경제는 살아움직이는 생명체와 같으므로 1997년 12월에 터진 IMF와 같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경제는 몇년동안 조정을 거치면 정부의 경제살리기 정책에 따라 실물경제가 반드시 살아나곤 했다. 작금의 실물경제가 워낙 심각한 상태이므로 현 정부에서 경제살리기 정책을 최우선으로 두는게 아닌가 한다.
현 정부 임기내까지는 내수가 살아나고, 부동산이 살아나고, 향후 수출호경기를 대비하여 미래 경제의 먹거리 창조경제가 초석을 다지고 사회간접자본시설을 확충하고가 현 정부가 하고자하는게 아닌가 한다.
이러한 경제의 큰틀에서 10월 29일 박근혜대통령의 시정 연설을 근간으로 하여 부동산시장, 주식시장, 실물경제 모두가 살아날 것으로 믿고 있다.
부동산시장 역시 이러한 경제의 큰틀에 따라 움직일 것이다.
부동산시장, 올 7월 최경환호의 출범으로 1차 바닥을 치고 10월 29일 박근혜대통령의 시정 연설을 통한 경제살리기 정책 표명으로 이제 2차 바닥을 치고 본격적으로 살아날 일만 남았다.
수출은 세계 경제 여건에 따라 움직이지만 내수는 정부의 강력한 실물경제 정책에 따라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맥락에서 정부의 강력한 경제살리기 정책에 따라 이제 부동산, 내수 경기가 본격적으로 살아날 것이다.
이번에 부동산경기가 살아나면 현 정부 임기내 까지 부동산경기가 호조를 띌 것으로 보인다.
실물경제가 살아나는데는 어떤 계기가 있기 마련인데 10월 29일 박근혜대통령의 시정 연설을 통한 강력한 경제살리기 정책 메시지로 부동산과 주식, 이제 살아날 일만 남았다.
이러한 맥락에서 지금이 부동산 투자 적기이다. 그러나 요즈음은 부동산시장 내부가 복잡다단하게 돌아가는 만큼 지역별, 평형별, 상품별로 세세하게 분석하여 부동산 투자에 임하여야만 실패가 없다.
세상이 복잡하게 돌아가니 부동산시장 역시 복잡다단하게 돌아간다.
재테크맨 이주호
J man inves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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