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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충격을 받아야 크게 가는가
우리나라는 그동안 수많은 위기를 겪었다.

위기가 올때마다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 위기가 곧 기회가 되곤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은 1988년 88 서울올림픽 이전인 1985년 하반기~1987년 하반기부터 태동하기 시작했는데 부동산시장의 경우 1987년 6.29 민주화선언 이후 사회가 안정권에 도달하니 그 이후 전국 부동산이 크게가기 시작하여 1988년 88 서울올림픽 이후 폭발적인 내수 수요와 맞물려 1991년 초까지 사상 유래없는 부동산 호경기를 누렸다.

그러나 이후 1997년 12월에 IMF 국가비상사태를 맞아 코스피지수가 300 아래로 추락하고 부동산시장은 초토화되었다.

그러나 위기가 곧 기회가 되어 1998년에 3만원대하던 삼성전자(주)가 오늘날 100만원 이상을 상회하고 참여정부때 강남권 부동산이 폭등하여 수많은 졸부를 탄생시키곤 했다.

부동산시장을 돌이켜보면 1997년 12월 IMF 직후인 1998년 상황이 어떠했는가

고층아파트엔 엘리베이터가 가동할 수 없으니 걸어서 아파트 상층부를 올라가야한다고 해 아파트는 모든 사람들이 외면하는 부동산이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인식을 깨고 그 이후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폭등하였다.

모든 사람들이 아파트를 버려야 한다고 생각할때 그 이후 아파트값은 크게 갔다.

참여정부때인 2006~2007년때 서울 강남권 부동산이 크게 갈때 지방 집값도 꿈틀거렸는데 그때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일대 대형아파트 분양때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그러나 2008년 미국발 금융쇼크로 대구 수성구 등 대형아파트는 분양가를 20% 이상 할인분양하는 등 애초 분양가에 분양받은 사람들은 그야말로 고통이 말이아닐 지경이었다.

이 버림받은 대구 수성구 대형아파트가 오늘날 언제 그랬다느냔듯이 얼굴을 달리해 대형아파트값이 폭등하고 있다.

할인분양해서 4억 8천만원에 분양했던 것이 오늘날 7~8억원을 하고있으니 폭등이 아닌가

이 또한 버렸던 대형아파트값이 크게 간 경우이다. 이 대구 대형아파트는 아직도 서울 대형아파트에 비해 크게 저평가된지라 아직도 더 상승 여력이 있다.

요즘 서울 아파트는 전세가가 매매가를 상회해 아직도 전세 우위시장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이 서울 아파트도 전세가가 매매가에 육박해 적은 돈으로 전세안고 투자해 수많은 투자자들이 몰릴때 비로소 용틀임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그러나 그 진정한 때가 언제인지,,,

하나의 예를 들면 1988년 88서울올림픽 전인 1987년에 집값이 거의 오르지않을때 잠실 주공 5층 아파트 13평이 전세가 1200만원이 매매가 1300만원에 육박하니 그 이후 아파트값이 크게 간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서울 집값의 경우 2007년도에 정점을 친 이후 2014년까지 7년 정도의 조정을 거쳤다.

과거 부동산경기 흐름을 보면 7년 정도의 조정을 거치면 다시 부동산경기가 살아나곤 했는데 1987년 하반기, 1994년 하반기, 2001년, 2008년 말부터 살아난게 그러한 경우이다.

2008년 이후 7년 정도의 조정을 거쳤으니 이제 부동산경기가 살아날 때도 되었다.

주식시장에선 벌써 내수관련주가 살아나고 있는게 작년에 중국 내수와 관련해 우리나라 화장품(주) 주가가 폭등한 것이 이러한 것을 잘 말해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경제상황은 앤저 등으로 수출환경이 안좋은 상태에서 내수로 갈 수 밖에 없는 경제 체제인데 현 정부에서 내수로, 내수를 대표할 수 있는 부동산.주택건설로 경기를 살릴려고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고 창조경제로 대한민국 미래 경제의 초석을 깔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모든사람들이 부정적일때, 버려야한다고할 때 부동산은 크게 갈 수 있다.

2007년 정점 이후 7년 정도의 조정기간을 거친 현재가 부동산경기 바닥이 아닌가 한다. 아니 부동산은 작년 하반기부터 이미 꿈틀대고 있다.

부동산경기는 한번 살아나면 3년 정도 이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현 정부 임기말까지의 부동산 전망은 희망적이다.

2014년 하반기부터 부동산경기가 살아났으니 이번에 부동산경기가 3년 정도 살아난 이후 다음 부동산경기는 2021년 쯤 살아나지않을까 전망해 본다.

부동산은 사람을 울리고 웃기곤하는데 버리는 사람은 울고, 사는 사람은 웃는게 부동산 인생이 아닌가

1997년 12월 IMF 이후인 2001년부터 강남권 부동산이 크게 가고, 2008년 미국발 금융쇼크 이후 지방 부동산이 크게 가는 것이 버려야 크게 간다는 대표적인 예이다.

그래서 부동산이든 인생살이든 뭐든 쉬운 일이 없는가 보다.

과열되었을땐 규제를, 침체되었을땐 회복 정책을 쓰기때문에 그러한 결과가 나타나는게 아닌가 한다.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말도 이러한 과정에서 나오는 말이 아닌가

모든사람들이 부동산을 외면할때, 부동산을 버려야한다고할 때인 작금이 부동산 투자 적기이다. 다가오는 봄 이사철때는 부동산시장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 이사철부터 부동산경기가 본격적으로 살아나면 내년 하반기 이후에는 다시 규제 대책이 나오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지난 7년동안 고통을 충격을 받은, 버려야 한다는 이때가 진정한 부동산 투자 적기이다.


재테크맨 이주호
J man investment
다음 카페 재테크맨 투자클럽 카페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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