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와 부동산은 동반 상승한다.
그리고 주택건설과 부동산은 내수와 맥을 같이 한다.
경제가 안좋은 이때에 박근혜정부에서는 내수로 경제를 살려야 겠다고 강력히 주장, 작년부터 내수를 대표하는 부동산을 살리기 위해 4.1 부동산대책을 발표하는 등 경제살리기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과거 정부에서도 수출경기가 안좋을 때에는 내수로 경제를 살리곤했는데 이렇게 경제가 안좋은 때에는 내수로 경제를 살리고, 장래 수출경기를 대비하여 사회간접자본시설(SOC)을 확충하기도 하고, 미래경제의 초석을 다지기위해 일례로 창조경제타운 등을 조성하기도 한다. 또한 지도자가 미래경제 비전을 제시하기도 한다.
경제가 어려운 이때에 최근 실물경제에 희망의 빛이 보이고 있는게 1월부터 현재까지 코스닥, 코스피가 빨간 불기둥을 보이고 부동산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건설주가 2007년 정점 이후 2014년까지 7년동안 조정을 겪다가 올 1월부터 살아나고 있는데 이변이 없는 이상은 이번에는 대세상승 코스가 아닌가한다.
건설주가 뜨면 부동산이 뜨는게 대표적인 예가
1987년 6.29 민주화선언 이후 건설주의 대세상승이다.
이때 건설주는 1985년 하반기~1987년 상반기까지의 대미 자동차 등 수출경기가 막바지에 다다르자 1987년 6.19 민주화선언 발표를 계기로 1988년 88서울올림픽과 맞물려 내수를 대표할 수 있는 건설주가 꿈틀대더니 1989년 초까지 건설주는 그야말로 사상 유래없는 폭등기를 맞았다.
1987년 상반기부터 1991년 초까지 건설주가 폭등하니 1987년 하반기부터 1991년 초까지 부동산경기도 사상 유래없는 호황을 맞았다.
주택건설주가 폭등하면 부동산경기가 호황을 누리는건 당연한 경제 논리이다.
주식시장은 실물경제의 바로미터이고 실물경제를 그대로 반영한다.
그리고 부동산경기를 전망하기 위해서는 이 주식시장의 건설주의 동향을 반드시 살펴보아야 한다.
작년 12월 부동산3법의 국회통과로 부동산시장에 희망의 빛이 보이더니 이어 올 1월부터 주식시장의 건설주가 즉각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지금이 3월이니 건설주는 바닥이 소리소문없이 지나갔다.
"부동산시장 역시 지난 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2006년 실거래가 조사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데 이어 2월에도 두 달 연속 사상 최대 거래량을 기록"하였고 "서울 1~2월 거래량 사상 최다… 2월 '건설지수' 12년만에 최고"라는 신문기사가 나오는걸로 보니 부동산 역시 바닥은 소리소문없이 지나갔다.
경제는 살아움직이는 생명체와 같으므로 과열땐 규제를, 침체땐 회복 정책을 쓰는데 이번에도 역시 정부가 경제살리기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으니 한때 불어터진 국수, 불어터진 경제, 불어터진 부동산이 되어도 결국은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
이같이 경제 지표는 살아나고 있는데 전세가가 연일 상승하는 등 요는 사람들의 부정적인 심리가 문제다.
그러나 부동산 투자 속담에 정책을 거스리지 마라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정부 정책 의지대로 경제가 흘러갈 것이다.
투자에는 다 때가 있는데 정부의 의지가 확고할때는 매수하고, 정부가 과열을 외칠때는 투자에서 손을 떼어야 한다.
건설주와 부동산경기가 갈길이 아직 많이 남았는데 필자의 소견으로는 이번에 경제가 살아나면 2017년까지 경기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어 부동산과 맥을 같이하는 건설주가 살아나는 이때가 투자의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 한다.
부동산 경제 논리상 건설주가 뜨면 부동산도 뜬다.
건설주는 2007년 정점 이후 이번에 뜨면 8년만에 뜨는데 이번에 건설주는 대세상승 국면에 진입하는게 틀림없다.
부동산 현장 역시 올 1~2월에 수도권 일부 아파트 모델하우스의 미분양 물량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등 바닥을 쳤는게 틀림없다.
이번에 부동산경기가 살아나면 지방 대구 등은 중대형이, 지방 주변도시는 소형이, 서울은 중대형이, 서울 인근 수도권은 소형이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
건설주가 뜨면 부동산도 반드시 뜬다. 건설주의 동향을 살피면서 부동산 투자에 임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이번에 건설주는 2017년까지 3년 정도 대세상승할 것이다. 건설주와 동반상승하는 부동산 역시 3년 정도 대세상승이 전망된다.
바야흐로 내수, 주택건설, 부동산 시대이다.
재테크맨 이주호
J man inves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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