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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뮤니티 가능한 대단지 아파트 노려볼만


서울지역의 전세난민들이 서울과 가까운 용인,김포,하남등 경기도로 대거 유입되어 전세가와 매매가를 동시에 밀어올릴 가능성이 농후하다. 따라서 해당 지역에서 나오는 신규 분양 단지를 노려보는것도 좋다. 이왕이면 교육, 상가, 커뮤니티시설, 조경 등 인프라를 단지 내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신도시급 대단지를 노려야 삶의 만족도가 클 뿐만 아니라 환금성이나 가격상승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특히 과거 대표적인 버블세븐 지역 중 한 곳인 용인은 한동안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교통호재에 따른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까지 대거 유입, 신규아파트 공급 부족까지 맞물려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이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신분당선의 연장선 2단계 구간(정자~광교) 공사가 2016년 2월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환승 없이 강남까지 한 번에 갈 수 있어 강남 접근성이 한층 개선된다.광역 교통 호재도 눈에 띈다. 현재 KTX 혼용구간으로 삼성역~동탄역 구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노선이 개발 중이다.

분당선 용인 구성역 인근이 GTX 역사로 선정됨에 따라 일대의 광역교통망이 훨씬 편리해질 전망이다.2016년 상반기 GTX 동탄역이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약 12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특히 구도심인 처인구를 개발하는 역북, 역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인근 분당선과 용인 경전철이 만나는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도 2016년 말 준공 예정이다. 총 24만7765㎡ 규모의 기흥역세권에는 5100가구의 주거 단지와 상업 시설, 대중교통 환승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개발호재에 힘입어 아파트 매매 거래도 활발하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용인의 아파트 거래량은 1307건이었다. 올해 7월에는 2371건으로 1000여건 증가했다. 집값도 상승하고 있다

.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해 5월 3억5736만원에 달했으나 15개월 연속 상승한 끝에 지난달에는 3억7814만원으로 2000만원 가량 올랐다. 용인은 용인~서울고속도로, 용인 경전철 개통에 이어 신분당선 연장선, GTX 등교통호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향후 인구유입증가로 용인지역 가치가 꾸준히 상승할 것이다.

특히 신도시급 브랜드 단지로 각광받고 있는 처인구는 동탄2신도시와 직선거리로 불과 5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KTX∙GTX 동탄역이 차로 10분대면 닿는다. 동탄2신도시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와 직접 연결되는 84번 국지도가 공사 중으로 향후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또한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에 대규모 일반로 조성 중인 용인테크노밸리(102만㎡ 규모)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또한 2018년 준공예정인 용인테크노밸리는 100여개의 첨단기업이 입주해 1만여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2조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됨과 동시에 관련 종사자들의 인구 유입으로 인한 직주급접 주거지로서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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