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금융

부동산 메뉴

러시아 건설.산업 진출은 우리나라 경제의 희망이다
일본은 과거 우리나라 6.25동란시 군수물자를 수출하여 경제성장의 기틀을 마련, 그후 1964년 동경올림픽 이후 경제가 급성장하였다.

우리나라는 자원이 부족하여 수출로 먹고 살 수 밖에 없는 나라인데 박정희정권때 중화학공업을 육성하고, 월남전에 참전하여 월남에 군수물자를 수출하고, 1970년대 오일쇼크때에는 열사의 나라 중동에 진출하여 건설로 오일달러를 벌어들였다.

1960~1970년대에 중화학공업 육성으로 경제 기반이 다져지니 1980년대에 3저 경기(저유가, 저금리, 저원화가치)를 만나 자동차 수출 등 대미 수출호경기를 맞이하였고 1988년 88서울올림픽을 순조롭게 진행하는 과정에서 1989년초에 코스피지수 1000을 돌파하고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여 우리나라 주식, 부동산시장의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되었다.

그후 1997년 12월 IMF 국가비상사태라는 혹독한 경제 시련을 거친 후 2000년대엔 동북아 시대를 맞이하여 대중국 조선.철강 등 수출호경기를 맞이하여 2007년도에 코스피지수 2000을 돌파하고 강남권부동산이 폭등하는 등 우리나라 경제는 1980년대 이래로 크게 도약하였다.

2000년대 대중국 수출호경기 이후에 우리나라 경제는 중국 경제와 연동하고 있는데 2010년대 오늘날 중국이 내수 시대에 진입하니 우리나라 경제 또한 중국 경제에 연동하여 내수 시대를 맞게 되었다. 2010년대 우리나라 경제는 중국 경제에 종속된 측면이 있다.

반면 2010년대 일본은 엔저를 바탕으로 수출호경기를 맞고 있는데 일본과 미국 경제는 동조화현상을 이루고 있다.

요약하자면 2010년대 현재 경제적인 측면에서 중국과 한국, 미국과 일본은 맥을 같이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80년대 대미 수출호경기, 2000년대에 대중 수출호경기를 맞이하여 20년마다 한번씩 경제가 크게 도약하였는데 앞으로 또한번 크게 도약할려면 어떤 계기를 맞아야 하는데 그게 바로 대러시아 건설.산업 진출이 아닌가 한다.

우리나라는 지리적으로 위로 중국, 러시아가 위치해 있어 지정학적인 측면에서 향후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생각해 봐야 하는데 그게 바로 동토의 나라 러시아의 건설.산업 진출이 아닌가 한다.

얼마전에 부산에서 출발하여 동해안을 거쳐 북한 나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시베리아 횡단철도, 동유럽을 연결하는 유라시아 횡단철도 구상안을 박근혜정부에서 발표했다.

또 최근 부산시에서 유라시아 시대를 준비하자는 결의를 가졌다.

부산은 울산과 함께 2028년 하계올림픽을 유치하자는 구상안을 가지고 있는데 앞으로 하계올림픽을 유치하고, 유라시아 시대가 열려 부산이 유라시아 횡단철도의 시발점이 되면 부산을 중심으로 하여 울산 그리고 대구, 포항과 강릉, 속초 등을 아우르는 동해안 시대가 열릴 것이다.

이렇게 되면 경제, 국토의 중심축이 2000년대 서울.수도권.인천.서해안 라인에서 부산.경상권.동해안 라인으로 넘어가게 된다.

우리나라 지역 발전을 폭넓게 보면 1960년대부터 1988년 88서울올림픽전까지가 경상권 시대라면 88서울올림픽 이후 2008년 북경올림때까지는 서울.수도권 시대이고, 유라시아 시대가 도래하면 다시 부산.경상권.동해안 시대가 열리는데 우리나라는 지리적으로 아래로는 일본, 위로는 중국.러시아가 위치해 있어 좁은 국토안에서도 세계 정세, 경제 흐름에 따라 지역이 부침을 거듭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경제, 부동산이 서울 강남권, 수도권이남 위주로 돌아갔는데 유라시아 시대가 도래하면 부산.경상권.동해안 시대가 열리고 남북통일을 염두에 둔다면 한강이북 서울, 수도권이북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다.

이러한 세계 정세, 경제의 변화에 따라 지역 경제, 부동산시장도 급변할 수 있다.

부산에서 하계올림픽을 유치하고 유라시아 횡단철도의 출발점이 부산이 되면 부산 부동산시장은 급부상할 수 있다.

이렇게 된다면 해운대 초고층아파트도 가치를 달리할 것이고 부산 원도심도 북항재개발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시대가 열릴 것이다.

오페라하우스 건설이 그 지역의 발전을 크게 가져오는데 대구 오페라하우스가 들어선 침산.칠성동 일대가 창조경제타운과 함께 급부상하고 있고 부산 북항재개발구역에 오페라하우스가 들어서고 서울 용산 아래에 위치한 한강 노들섬에도 오페라하우스가 들어선다면 오페라하우스는 그 지역의 발전을 가져온다.

부산 원도심 북항재개발이 실현되면 포항 또한 옛항구를 중심으로한 원도심 개발을 할 것이다. 시대적 흐름이 그러하면 포항도 시대적 흐름에 맞출 것이다.

유라시아 시대가 도래하면 대러시아 건설.산업 수출로 우리나라 경제가 크게 도약하고 부산이 국제도시가 되고 동북아 시대를 맞이하여 서해안 라인에 가려 소외된 동해안 라인이 급부상할 수가 있다.

이러한 세계 정세, 경제란 큰틀에서 우리나라 부동산시장을 생각해 봐야하지 않을까 한다.

유라시아 시대를 부산시에서 준비하고 있다. 부산에서 2028년 하계올림픽을 유치하고 유라시아 시대가 열리면 부산은 부동산시장의 대물이 될 것이다.

향후 몇년뒤를 놓고볼때 필자의 눈에는 해운대 고층아파트, 부산 북항재개발, 울산, 대구, 포항, 강릉, 속초 등 부동산이 너무나 이쁘게 보인다.

우리나라 경제 도약을 위해서도 유라시아 시대를 부산을 포함한 우리가 미리 준비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다.


재테크맨 이주호
J man investment
다음 카페 재테크맨 투자클럽 카페지기

 


오늘의 주요뉴스

더보기

    부동산 이슈보기

    베스트토론

    더보기

      부동산 토론 이슈보기

      서비스 이용정보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