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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예측 맞은적 거의없어...자극적 기사 신중히 살펴야
부동산 대란설(設) 기사, 맹신은 금물!

최근 언론에서 떠드는 부정적인 예측들에 멈칫하는분들도 있는데 지금껏 언론에서 오른다 내린다 예상한후 예상대로 맞아떨어진적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리라 생각됩니다.

아니 조금 과장되게 말한다면 언론에서 예상하는 기사나 예측보도들은 지금까지 한번도 맞춘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초보투자자들과 고수투자자들을 변별하는 도우미 역할을 담당해주는 요소였습니다.

언론에서 얘기한대로 흘러갔으면 매일같이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방송매체등에서 실시간으로 뉴스를 접하는 사람들 모두가 부자가 되어있어야 하는데 언론에서 얘기한것과 반대로 한 사람들만 돈을 벌었습니다.

2017년에 평균입주물량보다 25만가구 초과되었다고 소위 ‘난리’를 치는 양상인데 2010년~2014년까지 5년간 연평균 9만5천~11만가구가 공급이 부족했던 팩트를 감안시 연 10만가구만 잡아도 50만가구가 부족하고, 25만가구 초과 감안시 25만가구가 중장기적으로 부족상태로 됩니다.

내년부터 올해공급량에 비해 물량이 35%정도가 감소하면 결국 2018년말에는 25만가구 부족분과 추가 공급부족분을 포함 30만가구정도 부족한 상황이 되는데 대규모로 물량을 공급할 신도시, 택지지구는 정부에서 공급(신규지정) 중단해서 동이 나는 시점이고 공급이 대규모로 쉽게 되질 않으니 2018년부터 하락은커녕 급등을 대비하지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제주도 집값이 최근 대폭등(1-2년새 두배 대폭등)을 했는데, 대구나, 부산권등 폭등지역들도 언론에서는 전혀 예측을 못하고 수도권이 올라야 지방이 오른다는 단순기사들만 쏟아냈었습니다. 결국 기사는 단순 참조용에 불과합니다.

언론과 경제연구소, 학계에서 예측한것이 지금까지 맞아떨어진적이 한번이라도 있다면 그러한 기사를 한번 인터넷에서 찾아보시면 찾기가 거의 불가능하고 대부분 반대로 흘러갔습니다. 공중파 S방송사를 필두로 한 부동산 언론플레이(자극기사방출)에 현혹되는 사람들은 초보자들입니다. 언론과 반대로 하면 돈을 벌수 있습니다.

KDI도 실물에 밝은사람은 거의 없고 책상에서 연구만 하시는 브레인분들이라 현실감은 많이 떨어집니다. 부동산은 살아움직이는 생물인데 생물인 부동산을 공산품처럼 단순하게 보거나 통계수치로만 판단하고 예측하기때문에 항상 틀려왔습니다. (KDI예측이 적중된 기억은 필자기억으로는 없음)



최근에는 한국은행에서 내놓은 지역경제동향보고서(140 페이지짜리 보고서)에서 부동산시장관련한 부분이 일부 포함되어있었는데 학계,경제연구소,기관,시장전문가등 전문가그룹 총25명(필자도 전문가그룹으로 한은 인터뷰에 참여함), 부동산 현업공인중개사 3백명에게 인터뷰(전문가그룹)와 설문(공인중개사3백명)을 통해 부동산시장을 예상하게 하고 나온 단편적인 통계자료로 마치 한은 보고서가 만능인것처럼 그것도 언론사나 기자들이 본인들의 성향에 취향, 구미에 맞는 부분만 강조하여 발췌한 후 2017년 공급과잉 등의 자극적인 기사로 조회수를 늘리기 급급하였고 설문조사결과가 쪽집게 예언이라도 되는것마냥 언론사들이 기사들을 상당히 엉터리로 작성한경우도 많았습니다.

언론의 기사를 참조하고 조심스럽게 귀를 기울이기는 하는것이 나쁘지는 않지만 언론기사들을 맹신하고 언론에서 예측한대로 그대로 맹신, 추종하여 따라가면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지금 고수들과 얘기해보면 하나같이, 언론에서 더 심하게 부정적인기사들을 내보냈으면 한다는 얘기들을 합니다. 공포감이 심해지고 초보자들이 더 흔들릴 때 일시적(6개월~1년이내)으로 나오는 초보자들의 저렴한 급매물이나 알짜 미계약 물량들을 쓸어담기 좋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지금 고수들은 언론기사와 정반대로 액션을 취하고 있다는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김부성,[부동산富테크연구소] 대표(부동산학박사) www.bootech.co.kr

네이버카페:[김부성의 부동산 스터디] http://cafe.naver.com/bootech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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