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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을 치고 물고기를 기다리는 심정으로 지금부터 한 지역을 집중공략해 보는 것은 어떨까?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을 이제 막 갖기 시작한 회원님들의 단골 질문 중의 하나는 “어느 지역 물건에 관심을 갖는 것이 좋을까요?‘ 이다. 정부에서 개발 및 교통, 편의시설 및 학군 호재 등을 발표할 때마다 하루는 여기가, 다음 날은 저기가 좋은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모든 부동산이 좋아 보여 도대체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할지 갈피를 못잡는 사람이 많다.





초보자일수록 본인이 관심 갖는 지역을 한 곳만 선택해서 그 지역을 꾸준히 임장하는 것이 좋다. 자신이 잘 아는 지역을 선택하는 것도 좋지만 반드시 자신이 사는 지역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신문과 언론을 통해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거론되는 많은 지역 중에서 마음에 드는 곳을 한 곳 선택 하면 된다.





지역을 선택했으면 우선 해당 지역의 교통호재나 지역의 개발계획 등을 뉴스와 인터넷을 통해 꼼꼼히 체크하고 기록해 둔다.





그 다음에는 관심 지역의 경매물건을 검색하여 물건 중심으로 임장을 다니다 보면 그 지역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파악하게 된다.





해당 지역에 대한 관심의 끈은 1년 이상 언제나 팽팽하게 유지하도록 하자. 개발계획이나 교통신설 등의 호재가 발표된 지역이라면 개발계획의 발표 전과 발표 이후의 시기별 상승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정규적인 현장조사를 통해 꼼꼼히 체크하고 확인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해당 지역의 공인중개사들과 끈끈한 친분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또한 해당 지역의 경매물건에 대해서도 직접 입찰까지는 아니더라도 모의 입찰을 통해 그 지역을 접근하는 시점을 저울질 해야 한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어느덧 1년 후에는 그 지역에 대해서는 나도 준전문가 수준이 된다. 한 지역에 대해 그동안 축적된 데이터를 기초로, 그 이후에는 잘 모르는 지역에 대해서도 비교 기준이 생기는 것이다. 이때부터는 모르는 지역에 대해서도 향후 어떻게 발전하고 시세 상승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기존 데이터를 가지고 예측하고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저평가된 지역을 찾는 작업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한 지역을 집중공략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지역을 보는 안목을 만들고 이를 부동산 투자에 꾸준히 적용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한다면 실력이 일취월장 할 것이다.





경험으로 볼 때, 향후 오를 수 있는 지역은 지금 저평가되어 있고, 이런 곳은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은 지역보다

경매 낙찰가율이 높지 않다. 남들이 그 지역 그 물건에 관심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물고기가 지나가는 길목을 지켜서 그물을 치고 물고기를 기다리는 심정으로 지금부터 한 지역을 집중공략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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