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가 수도권 집값판도 확 바꾼다!
2016년 2월 정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이 발표되면서 미래의 가치에 대한 밑그림이 나와 전철투자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중에서 GTX는 단연 지금까지 목격하지 못한 파급력이 굉장히 강력한 전철이기에 GTX는 투자자들이라면 반드시 숙지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교통혁명이기 때문이다.
GTX는 그동안 보아오지 못한 가장 강력한 교통수단이 될 전망이다. 과연 어느정도의 파급력을 가지기에 교통혁명이라고 불리는것일까?
GTX A노선(=현재 가장 진척이 빠른노선)은 경기도 서북부 운정신도시에서 경기도 남부인 동탄신도시까지 불과 30분대에 주파가 가능하고 운정(일산)에서 서울역까지 15분, 운정에서 강남 삼성동까지 불과 20분대이내에서 도달하는 혁명적인 교통수단(지하 40미터에서 시속 140킬로~230킬로로 고속주행)이다. 전에는 단 한번도 보지못했던 역대급 전철이 되는 것이다.
실제로 GTX가 확정되어 추진중인 동탄2신도시 GTX역 예정지 인근의 아파트 가격은 3년전 분양가 3억중반대에서 현재는 5억중후반대로 가격이 상승하였는데, GTX의 경우에도 전철투자원칙 5가지에 모두 정확히 해당되기 때문에 파급력이 높고 개통임박하여 시세에 상당히 많이 반영된 수서발 KTX동탄역의 개통이 임박한점도 같이 맞물려 가격탄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
GTX노선은 A,B,C 노선이 추진중이지만 현재 속도가 가장 빠른 노선은 A노선(일산킨텍스~서울역~동탄역)이다. A노선중 운정~삼성구간은 현재 KDI에서 이전에 진행한 민자적격성 검토를 토대로 예비타당성검토를 진행중이다. 그 결과에 따라 파주 운정신도시의 부동산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전망이다.
A노선이 가장 빠르게 진행이 되고 있고 B,C노선에 비해 부동산가격에 반영되는 속도나 정도는 A노선이 상대적으로 더 빠르고 강력할것으로 전망되어지고 있다.
GTX(A,B,C)노선은 기존 새아파트급 물량이나 신규분양물량중 대단지 중소형물량(20평대~30평대)중 전철역세권 예정지로 거론되거나 유력하게 역세권 예정지로 거론되는 물량들중 대단지 물량의 가격탄력성이 가장 높을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존 재고주택의 경우에도 상승압력을 받아 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GTX는(특히 진행속도가 가장 빠르고 현대차그룹이 대규모개발을 진행중인 강남의 심장 삼성동을 관통하는 A노선) 향후 수도권 교통혁명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릴 획기적이고도 충격적인 교통수단이 될 것이다.
따라서 GTX를 모르고서는 투자에 성공하기가 쉽지않다. GTX에 대한 내용은 수시로 모니터링하면서 관심을 기울이고 투자에 촉각을 세워야 하는 혁명적인 교통수단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