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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재건축과 외곽 지역부동산 일부수익형부동산 타격
-정국불안,금융규제, 공급과잉까지 겹쳐 수요자들 더 위축될 듯

-투자수요가 많은 강남권 재건축과 외곽 지역부동산 일부수익형부동산 타격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면서 기준금리를 연 0.50∼0.75%로 1년 만에 0.25%포인트 올렸다. 반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5일 연 1.25%인 기준금리를 6개월째 동결했다.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우리나라와 미국의 금리 차가 좁혀지면 가계부채중가 우려에 외국인 자본이 이탈할 우려가 있고 인상하면 국내 경기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기준금리 상승에 따른 경제 충격이 따를 것이다. 따라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과 상관없이 한국은 가계부채와 정국불안등으로 상당기간 기준금리를 동결하겠지만 시중은행 대출금리는 오르고 있어 부동산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입장에서는 악재다.



강남권 재건축과 외곽 지역부동산 일부수익형부동산 타격



1년 만에 미국인 금리인상을 단행함에 따라 투자수요가 많고 레버리지를 많이 이용하는 강남권 재건축 수도권외곽부동산 일부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도 타격이 본격화 될 것이다. 내년부터 입주 물량도 많고 경기 상황도 좋지 않아 이자부담까지 높아지면 거래량도 많이 줄어들어 부동산 시장엔 악재로 작용할 것이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경우 수익이 크게 줄어 투자자들이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경기다 좋으면 대출금리인상분을 임차인에게 전가 할수 있지만 청탁금지법에 경기불안까지 겹쳐 세입자에 금리 인상분을 입차인에게 전가하기 힘들다. 따라서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월세 받아 대출 이자를 내고 나머지를 수익으로 가져가는 게 일반적인데 대출이자가 늘어나면 그만큼 수익률이 떨어진다. 지난 11·3 ,11·24 부동산 대책과 금리인상, 공급과잉우려가 미국금리인상충격까지 더해져 부동산 상당기간 얼어붙을 전망이다.



금리인상과 금융규제로 실수요자들 내집마련 더 멀어질 듯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총체적 상환능력 심사시스템(DSR : Debt Service Ratio)이 적용되면 부동산시장은 점점 가수요가 사라지고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될것이다. 하지만 시중은행 대출금리인상에 지난 11월 24일 금융위원회가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해 집단대출과 상호금융권에도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적용, 분양시장을 통한 실수요자들의 내집마련은 더욱 어렵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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