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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2010년대는 서울, 부산, 대구 집값 폭등기
1980년대만 하더라도 서울 집값은 부동산경기가 도래할때마다 확실히 기억은 나지않지만 한 50~100% 올랐나



그러던 서울 집값이 1997년 12월 IMF를 겪은 후 2000년도부터 집값이 폭등하는 과정에서 2010년까지 10년동안 무려 4~6배나 폭등했다.



이는 예전에는 감히 경험해 보지도 못한 현상으로 살인적인 집값 폭등으로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2000년~2010년 서울 집값 폭등 과정을 세세히 살펴보면,



2000년도에서 2004년까지 5년간 폭등하였고, 2005년도엔 그해 8.31 부동산대책으로 집값이 내렸고, 2006년부터 또다시 집값이 폭등해 2010년까지 살인적인 집값 폭등기를 가져왔다.



이같은 과정에서 서울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대충 2000년부터 5년간 배 정도 올랐고 또다시 2006년부터 집값이 5년 정도 폭등하는 과정에서 배 이상 올랐다.



서울 지역에 따라 집값 상승이 다르긴하지만 평균적으로 볼때 그러하다 하는 것이니 이해를 부탁드린다.



이 10년동안 집값이 폭등하다보니 강남권 요지 주택은 중산층은 감히 접근도 해보지 못할 아파트가 되었다.



그러고보면 사람은 한치 앞을 못본다고 했는데 그러한 말이 딱 맞는 것 같다.



2000년대에 서울 집값이 폭등하다보니 이번에는 우리나라 제2의 도시 부산 집값도 2008년도부터 폭등하기 시작하여 오늘날까지 폭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작년에 집값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아파트는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인데 과거 1990년대 중반에 해운대 신시가지 아파트 분양할때를 생각해 보니 격세지감을 느낀다.



1990년대 초에 분당신도시 아파트가 입주한 뒤인 1990년대 중반만 하더라도 부산 사람들은 그 먼 해운대까지 가서 어떻게 사느냐고 해서 해운대 신시가지 아파트 분양을 외면해 미분양분이 눈덩이처럼 쌓였다.



이때 아파트 건설사 분양직원들은 서울은 분당신도시 아파트를 분양 못받아 난리인데 부산사람들은 천혜의 입지인 해운대 아파트 분양을 외면하니 부산 사람들은 도대체 이해가 안된다고 했다.



1990년대 중반에 미분양났던 부산 해운대구 신시가지 아파트가 1997년 12월 IMF를 겪고 평당 분양가 300만원 총분양가 1억 5천만원 하던 50평 아파트가 오늘날 6억 7천만원 정도를 호가하고 있으니 이제 부산 아파트 폭등도 서울 아파트 폭등에 못지 않다.



2008년도부터 시작된 부산 아파트 상승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08~2012년 5년간 폭등하고, 2013년 1년 내리고, 2014년부터 현재까지 폭등하고 있으니 이또한 서울 아파트처럼 2018년까지 5년간 폭등하리라고 본다.



지난 2014~2016년 3년동안 부산 해운대구 신시가지 아파트가 2013년 대비 2억원 이상 폭등하여 50평 구축 아파트를 기준으로 현재 6억 7천만원을 호가하고 있으니 이는 부산 집값 폭등의 혁명기이다.



부산과 대구 집값은 3년의 시차를 두고 움직이는데 2008년부터 부산 집값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그로부터 3년뒤인 2011년부터는 대구 집값이 상승하기 시작했다.



2011~2015년 대구 집값 폭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15년 하반기에 부동산대책이 나오면서 꺾이기 시작하여 2016년 한해는 전반적으로 집값이 내렸다.



2017~2019년 3년동안 대구 집값이 올라야 하는게 2014~2016년 부산 집값 폭등기 딱 3년뒤가 2017~2019년이기 때문이다.



집값 상승 흐름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과거 집값 흐름을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데 2008년 미국발 금융쇼크때 부산과 대구 집값이 거의 비슷했는데 50평 구축 아파트 기준으로 부산은 2억원 이상 올랐는데 반해 대구 집값은 아직 그러하지 못하다.



부산 집값이 오르면 3년 뒤에 대구 집값이 오르는 3년 시차에 따라 2017년 부터 2019년 3년동안 대구 집값이 폭등해 부산 집값과의 격차를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 집값 2011~2015년 5년동안 오르고, 2016년 1년 내리고, 다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올라야 서울, 부산, 대구 집값 상승의 기나긴 여정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2000년부터 시작된 서울 집값 폭등에서 부터 2021년도에 대구 집값 폭등이 마무리될때 까지 참으로 긴 집값 상승이 아닐 수 없다.



서울, 부산, 대구 집값이 5년 오르고, 1년 내리고, 또다시 5년 오르고를 감히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그러나 그러한 현실이 눈앞에 나타났고 눈앞에 나타날 것이다.



단독주택보다 땅 지분이 훨씬 적은 콘크리트 덩어리 아파트가 이렇게 올라갈 줄이야 보통사람들의 상식으론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홍콩 아파트의 평당 시세가 1억원 이상하니 우리나라 서울 한강변 요지 재건축아파트도 언젠가는 그리 할 것이리라



그렇게 되면 요지에 아파트가 있냐 없냐에 따라 개인 자산이 차이가 나고 경제적인 신분 또한 차이가 날 것이다.



경제적인 사회에서 집 없으면 개 고생이니 요지 아파트를 사서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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