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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후발주자 대구·대전·광주 집값 더 뛴다
2016년 전국 집값상승률 1위는 서울 서초구, 강남구가 아니라 부산 해운대구다.



집값 상승률 1위하면 의레껏 서울인데 지방 부산 해운대구가 1위를 차지하니 이는 예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할 지방 집값의 대반전이 아닌가 한다.



2014~2016년 서울·부산 부동산경기가 상승세를 타는 과정에서 서울은 강남권 재건축아파트를 제외하고는 2000년대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만 보였고 부산 해운대구 집값은 역사적인 신고가를 경신해 지방 집값 대세상승의 신호탄을 쏘았다.



1997년 12월 IMF 국가비상사태 이후 1998년부터 반등하기 시작한 서울 집값은 2010년까지 10년 이상 대세상승이 이어졌고 2000년대에 서울 집값이 워낙 폭등하다보니 2008년부터는 지방 부산 집값이 꿈틀대기 시작하여 오늘날까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 집값과 대구 집값은 3년의 시차를 두고 움직이는데 지난 3년동안 부산 집값이 폭등하니 3년이 지난 올해부터는 대구 집값이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타지 않을까 한다.



서울·부산 부동산경기는 2018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서울·부산 부동산경기가 본격적으로 꺾일 경우에는 지방 후발주자 대구·대전·광주 집값이 크게 뛸 것이다.



작년에 부산 해운대구 집값이 전국에서 제일 많이 뛰니 이는 지방 집값 대세상승의 신호탄이 아닌가 한다.



1997년 12월 IMF 국가비상사태 이후 10여년 동안 서울 집값이 4~6배 뛰었다. 이 기간동안 코스피지수 역시 300 포인드대에서 2000 포인트까지 6배 뛰었으니 서울 집값과 코스피지수는 맥을 같이 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 집값 추이를 보면 부산 해운대구 모 아파트는 1997년 12월 IMF 이후 오늘날까지 4배 정도 올랐으나 대구 수성구, 달서구 그리고 대전 유성구 모 아파트는 배 정도 올라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값 상승률에 비하면 아직 저평가되어 있다.



이는 부산과 대구 집값 3년 시차 즉 대구·대전·광주 집값이 부산 집값보다 3년뒤에 오르는 흐름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한다.



참고로 2014~2016년 부산 부동산호경기 이후 2017~2019년에 대구·대전·광주 부동산호경기가 도래하면 이때 부산 집값과 키높이를 어느정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측면에서 필자는 지방 후발주자 대구·대전·광주 집값 앞으로 더 뛴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요즈음은 주식시장이든 부동산시장이든 모든 종목이 동시다발적으로 오르는게 아니라 종목별, 지역별로 시차를 두고 오르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 것이 아닌가 한다.



작년에 지방 부산 해운대구 집값이 전국 최고상승률을 기록한 것은 지방 부동산에 시사하는바가 크다.



이러한 지방 집값 대세상승의 신호에 따라 지방 선두주자 부산 해운대구에 이어 지방 후발주자 대구 수성구, 달서구 그리고 대전 유성구도 곧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에 전국 집값 최고상승률이 부산 해운대구로 나타났으니 이는 지방 집값 대세상승의 신호탄이며 서울 집값은 요지 재건축아파트는 부동산경기가 도래할때마다 신고가를 경신하나 그외의 지역은 부동산경기에 따라 부침을 거듭하니 이제 서울·부산 그리고 여타 지방 대구·대전·광주 부동산경기가 살아나면 지방이 전국 부동산시장을 주도하는 세상이 될 것이다.



서울·부산 부동산경기의 경우 작년 11.3 부동산대책 이후 열기가 꺾였다고 할 수 있는데 앞으로 2018년 상반기까지 부동산경기가 이어진다면 서울은 강남권재건축 보다 마포구, 강서구 등 강남 이외의 지역과 저평가된 서울, 수도권 중대형아파트가 부동산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



사실 앞으로 서울 부동산호경기가 도래하더라도 그동안 서울 집값이 워낙 많이 올라 일반 아파트의 지속적인 상승보다 요지 재건축아파트 등 재료가 있는 아파트 위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 부동산경기 역시 서울 부동산경기와 마찬가지로 2018년 상반기쯤에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며 지방 후발주자 대구·대전·광주 집값은 부산 부동산경기와의 3년 시차를 놓고 볼때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동안 상승세가 이어지지 않을까 한다.



그렇게 되면 1997년 12월 IMF 국가비상사태 이후 2021년까지 전국 집값 상승의 기나긴 여정이 마무리될 것이다.



작년에 부산 해운대구 집값 최고상승률을 기록한 이후 앞으로 5년동안은 서울·부산보다 지방 후발주자 대구·대전·광주가 전국 부동산시장을 이끌 가능성이 크다.



지방 집값 대세상승은 부산이 선두로 나서니 나머지 지방 후발주자 대구·대전·광주가 따라 갈 수 밖에 없다.



작년 집값 상승은 서울 요지 재건축아파트를 제외하고는 서울보다 지방 부산의 승(勝)이다.



2014~2016년 지방 선두주자 부산에 이어 2017~2021년은 지방 후발주자 대구·대전·광주 세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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