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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21년 지방 대구·대전·광주·강릉 전성시대

요즈음 대통령 탄핵, 삼성 이재용 부회장 구속 등으로 정치, 경제, 사회가 전반적으로 혼란스럽다.



우리나라는 1979년 10.26 사태, 1987년 6.29선언, 1997년 12월 IMF 국가비상사태, 2008년 미국발 금융쇼크로 10여년마다 한번씩 위기를 겪었는데 그때마다 국민들이 단합하여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 위기가 기회가 되곤 했다.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는 뭔가 평탄하지 못한 굴곡의 삶을 사는 나라인 것 같다.



2018년 내년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있는 해인데 요즈음 혼란스러운 정치, 경제, 사회 분위기를 보면 내년에 평창 동계올림픽을 잘 치루겠냐는 우려가 든다.



2017년 오늘날 혼란스러운 정치, 경제, 사회 분위기를 보니 1988년 88서울올림픽이 열리기 전 해인 1987년 혼탁한 사회를 연상케 한다.



1987년은 대학생들의 데모 등으로 사회가 혼란스러웠는데 6.29 민주화선언으로 정치, 경제, 사회가 안정되었고 그해 년말 민정당 노태우 대통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이 되자 다음 해인 1988년에 88서울올림픽도 잘 치루고 때마침 3저(저유가, 저금리, 저원화가치) 경기도 불어닥쳐 1985년 하반기~1987년은 유래없는 수출호경기를 맞았고, 1988년 88서울올림픽을 전후하여 1987년 하반기~1991년 초까지 내수가 폭발적으로 성장하였다.



2017년 정치, 경제, 사회가 혼란스러운 오늘날도 국민들이 단결하여 이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나가면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전후로 하여 폭발적인 내수 성장이 기대된다.



1980년대 부동산경기 흐름을 보면 1981년부터 부동산경기가 살아나기 시작하여 1983년까지 주택시장이 호황을 누렸는데 이때 요즈음 강남 최고 학군이라고 할 수 있는 대치동 빅3아파트(우성, 선경, 한보아파트)가 분양, 입주하여 오늘날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고 있다.



1970~1980년대 부동산경기 흐름을 보면,



1975~1977년 급격한 지가 상승으로 1978년 8/8 조치가 나왔고

1981년 지가 상승률 다소 안정, 극심한 경기 침체가 되자 1981년 주택 경기 활성화 조치로 1983년 지가가 상승,

1983년 부동산 투기억제 대책이 나왔고 1984년 물가안정, 부동산 가격 안정이 되었다.



서울 부동산경기 흐름을 보면 1981~1983년은 부동산경기 소사이클 시기이고 1987년 하반기~1991년 상반기는 부동산경기 대사이클 시기라고 할 수 있다.



1981~1983년 서울 부동산경기 소사이클 이후 30년만인 2011~2013년에 지방 대구·경북·광주 등 부동산경기 소사이클 시기가 도래했다.



필자가 일전에 말씀드린 것 처럼 2008~2010년은 서울·부산 부동산 시대, 2011~2013년은 대구·경북·광주 부동산 시대이고 2014~2016년은 서울·인천·경기·부산 부동산 시대인데 이러한 3년마다 한번씩 돌아오는 지역별 부동산경기를 감안하면 2017년부터는 또다시 대구·경북·광주·대전 부동산 시대가 도래하지 않을까 한다.



요즈음 지역별 부동산경기 흐름을 보면 서울·인천·경기·부산·원주 등이 흐름을 같이 하고 대구·경북·광주·대전·강릉 등이 흐름을 같이 하고 있는데 이 양대 지역별 부동산경기는 서로 다른 부동산경기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하여 강원도 특히 강원도 해안도시 강릉·속초·동해시 등은 수십년만에 용틀임할 채비를 갖추고 있고 1988년 88서울올림픽 전후인 1987년 하반기~1991년 초까지의 부동산 가격 폭등기처럼 2017년 하반기~2021년 5년동안 부동산 가격 폭등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 강원도 부동산경기 흐름과 맥을 같이하여 오리지날 지방 부동산이라고 할 수 있는 대구·경북·광주·대전 부동산도 함께 용틀임할 것으로 전망한다.



오리지날 지방이라고 할 수 있는 대구·경북·광주·대전·강릉 부동산은 2014~2016년 서울·인천·경기·부산·원주 부동산이 폭등할때 소외되어 충분한 조정을 거쳤고, 이 지역 부동산경기가 침체하여 입주 물량에 대한 부담이 없고 저평가·저가격대이며 무엇보다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와 대구신공항 건설이라는 대형 호재가 떡 하니 버티고 있다.



과거 중화학공업 시대에는 중화학공업의 특성상 해안도시의 산업단지가 각광을 받았지만 요즈음과 같은 IT 등 첨단산업 시대엔 가벼운 전자제품 등을 실어나를 수 있는 공항 건설이 그 지역 산업단지 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데 그 대표적인 산업단지가 경북 구미가 아닌가 한다. 구미 인근 경북 군위에 대구신공항이 들어서면 구미는 크게 비상하리라



지금 전반적으로 위기의 시대지만 이 위기를 잘 헤쳐나가면 지난 우리나라 역사에서 보듯이 위기가 기회가 되어 도약, 성장, 발전하는 대한민국이 될 것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역동적으로 치루고 내수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 경제 성장과 부동산 가격 상승은 자연적으로 따르게 된다.



1988년 88서울올림픽 한해 전인 1987년에 6.29 민주화선언으로 위기를 잘 헤쳐나가 내수, 부동산 시대가 되었듯이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이번에도 위기를 잘 헤쳐나가면 새로운 내수 성장 시대가 될 것이고 오리지날 지방 부동산인 대구·경북·광주·대전·강릉 부동산도 크게 뛰어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3월 탄핵 결정과 탄핵 결정 이후의 사회 분위기에 달렸다.



지금은 대한민국이 성장하느냐 침체하느냐 이 모든 것은 정치, 경제, 사회 안정에 달렸다.



사회가 안정이 되어 2017~2021년은 활발한 내수 시대, 오리지날 지방 대구·대전·광주·강릉 부동산 시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2021년까지 지방 부동산 시대가 마무리되고 몇년뒤에 서울 부동산 시대가 도래하면 이때부터는 모든 사람들의 예상을 께고 남북통일을 대비하여 강북 부동산이 본격적으로 부상하지 않을까 한다.



몇년뒤에 서울 부동산 시대가 도래하면 강남이 아니라 강북 용산 등이 주도하는 세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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