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적인 교통수단 GTX 시대가 온다!
수도권의 획기적인 교통혁명이 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시대가 서서히 가시권안에 들어오고 있다. 새정부 출범이후 그간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해오던 GTX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어 GTX 사업이 순항할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의 뉴스나 언론 보도등에서는 GTX 노선도(예상)가 표기되어 나오고 있다. GTX는 수도권 교통수단중에서는 그동안 보아오지 못한 가장 강력한 교통수단이 될 전망이다.
지하 40미터에서 시속 140킬로~230킬로로 고속주행으로 수권에서 서울도심한복판을 관통, 수도권 북부에서 남부까지 30분만에 연결하는 전에는 단 한번도 보지못했던 역대급 전철이 되는 것이다.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교통이다. 교통이 개선되면 부동산의 가치가 급상승하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교통수단은 전철, 그리고 고속도로나 국도를 이용한 버스등이 있지만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한 교통수단은 단연 전철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전철도 다 같은 등급이 아니고 전철마다 파급력이 있는 전철과 상대적으로 파급력이 덜한 전철이 있어서 이들 전철 투자시에는 기본적인 몇가지 원칙이 있다.
우선, 전철의 파급력은 지상철보다는 지하철이, 경(輕)전철보다는 중(重)전철이, 강남권을 경유하지않는 전철보다는 강남권을 경유하는 전철이, 서울이나 지방권 전철보다는 수도권 전철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버스등 전철이 아닌 대중교통보다 최소한 빠른전철이 그렇지못한 전철에 비해 파급력이 강한편이다. 이러한 전철투자원칙을 간략히 다시 정리하자면,
1. 지상철보다는 지하철이 더 유리, 2. 경전철보다는 중전철이 더 유리. 3.강남권을 경유할것, 4. 서울, 지방보다는 수도권이 파급력이 더 강함. 5. 버스,택시등 대중교통보다는 빠른전철일것등 5가지 기본 원칙을 중심으로 투자하면 전철투자에서 큰 무리가 없게된다.
이들 5가지 원칙중에서 최소 3가지이상에는 해당되어야 파급력이 어느정도 최소한의 영향을 가지게되는데 2가지 원칙에만 해당될 경우 파급력은 매우 미약하여 실질적인 투자가치를 담보하기에는 무리가 따를수도 있다.
4가지에 해당되면 파급력이 상당하여 투자가치가 높은편이고, 5가지 모두에 해당된다면 투자가치가 매우 높기 때문에 반드시 이러한 전철노선을 주목해야한다. GTX나 7호선등이 주목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또한 이미 개통된 전철노선보다는 향후 개통예정인 노선에 투자하는 것이 더 좋은선택이 된다. 이미 개통된 노선은 전철 ‘3승 원칙’(확정발표, 착공, 개통 3단계에 걸쳐 오르는특성)의 수명이 어느정도 다할수밖에 없어 실거주는 편하나 투자측면에서 미래가치는 상대적으로 전철개통예정인 노선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약할 수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불편한곳이 편리해질 때 가격은 상승하고 강남권과 거리감이 멀어 변방취급당하던 지역에서 강남권 접근성이 좋아질 때 저평가가 해소되기시작하면서 가격은 상승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GTX는 일반 전철과 확연히 다르다는점이 주목된다. 우선 속도측면에서 일반 전철과는 비교가 되지않을만큼 빠르고 중간역이 일반전철처럼 수십개씩 있으면서 중간중간 정차하는 그런 노선이 아니다.
수도권 서북부지역 운정신도시에서 수도권 남부지역인 동탄신도시까지 불과 30분대에 주파가 가능하여 운정에서 삼성역까지, 동탄에서 삼성역까지 10분대에 주파가 가능한 강력한 주파속도로 지금까지 보아오지 않아서 알수없었던 획기적인 혁명적 교통수단이 2021년(동탄~삼성)과 2023년(운정~삼성), 그리고 이후 B,C노선등이 순차적으로 현실이 되면, 역대 전철중에서는 전대미문의 교통수단으로서 수도권 교통혁명의 서막을 알리는 계기가 될것이 자명하다.
지금은 아직 실체를 보지못해 긴가민가 하지만 실제로 수년내 GTX는 동탄~삼성(착공중)과 운정~삼성역(착공임박) 구간이 우선 개통되고 이후 순차적으로 B,C노선까지 착공 및 개통되면 향후 수도권 교통혁명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릴 획기적이고도 충격적인, 지금까지 전철역사상 가장 파급력이 강력한 교통수단이 될 것이다. 따라서 현재가치가 아닌 미래가치를 보면서 내집마련이나 투자를 하는경우에 GTX를 도외시하고 투자하기보다는 GTX 노선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