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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파트, 적어도 상반기까지는 강세 보일것
송파구 가락프라자, 동작구 흑석동한강현대등 노려볼만



“언제까지 더 오를까요, 대표님”



“무슨 대책이, 추가로 나올 것 같습니까”



정부가 예의주시함에도 불구하고 서울 특히 강남의 부동산 열기가 계속 이어질 것이다. 다주택자를 향한 정부 규제 때문에 아파트 여러 채보다는 입지가 좋은 지역의 아파트 한 채를 사놓는 게 더 낫다는 분위기가 퍼지고 있고, 강남의 경우 신규 아파트 선호가 크기 때문에 재건축 아파트 위주로 수요가 몰릴 것이란 얘기다.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와 다주택자를 겨냥한 금융규제, 양도소득세 강화와 같은 정부의 강력한 규제도 집값 상승을 잡지 못하고 있다.



부동산 과세표준 금액을 올린 뒤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세율을 올리는 보유세 개편 로드맵이 제시됐다. 과세표준 개정은 법 개정이 필요 없어 빠르면 올해 상반기에도 가능하다. 여당은 해당 개편안에 대한 검토에 착수, 보유세 개편에 시동을 걸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그야말로 부동산 대책 잔치였다. 즉 지난해 하반기 들어 부동산대책 규제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조기 대선으로 예정보다 일찍 시작한 문재인 정부가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부동산관련 대책을 쏟아냈기 때문이다. 정부가 수차례 대책을 발표한 이유는 단기 투자수요를 억제하고 주택시장을 안정화시키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8.2 대책 이후 시장이 잠깐 주춤했지 다시 재급등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재건축 예정 아파트들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고 준강남권 목동 과천. 동작구,광진구까지 급등, 서울지역 전반적으로 오르고 있다. 민간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10.97%. 전국 평균의 2배에 달할정도다. 문재인 정부 부동산정책은 당분간 더 지켜봐야겠지만 너무 근시안적으로 대응 급조한 바람에 서울지역 특히 강남권만 급등하는 양산을 초래, 전반적으로 실패했다고 볼수 있다. 단,정부는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 상황을 살피며 투자에 임해야 한다. 특히 정부는 올해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보유세 강화 방침을 밝혔다. 보유세 등 부동산 세제 전반을 올해 재정개혁특위에서 논의하겠다는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종부세를 비롯해 보유세율 등을 조정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이처럼 규제가 까다로워 지지만 여전히 부동산은 매력적인 투자처다.

즉 규제가 중첩이어서 시간이 갈수록 위축될 수도 있지만 적어도 상반기까지는 강세를 보일전망이다.





서울도심지역 강세 지속될듯





“대표님 계좌찍어주세요 1억원 넣을게요”





만류에 만류에 거듭하지만 맘에 드는 아파트나 분양권을 잡기전에 제 통장 번호을 물어보는 분이 부쩍 많아졌다.

부산, 대전 울산등 지방계신분들의 사무실 방문이 잦아졌다. 방문 주 목적은 서울 아파트 투자다.



규제가 더해질수록 ‘안전자산’으로 인식된 서울 집값은 지방분까지 가세해 나홀로 고공행진을 펼칠 것이다. 지난해 문재인정부들어 부동산 시장은 한마디로 표현하면 서울을 위한 부동산 정책이었다고 볼수 있다. 지방에 계신 분들도 서울 아파트에 투자하기 위해 돈을 싸들고 올 정도다.재건축 이슈와 교통망 호재, 한강 조망이 가능한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고 수요가 쏠리는 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북위례. 과천등지 노릴만





아파트 분양의 경우 서울에서는 강북 경우 재개발이나 뉴타운, 강남에서는 재건축 일반분양에 좀 더 관심을 갖는 게 좋을 것 같다. 수도권이나 지방에서는 공공택지가 많이 나와 이쪽에 방향을 잡아애 되고 수도권 청약열기를 주도하고 있는김포, 과천, 하남지역에서 분양을 앞둔 단지에 관심을 둘만 하다. 강남 접근성이 높은 과천 지식정보타운, 위례신도시등지를 노려볼만 하다.



정부 대책이 강남을 중심으로 나올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인근개발호재와 더불어 재건축호재와 한강변인근의 저평가지역인 준강남권인 양천구 목동단지, 송파구 가락프라자 동작구 흑석동한강현대 , 광진구현대아파트단지들을 노려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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