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는 10년마다 한번씩 도심에서 외곽지로, 외곽지에서 도심으로 끊임없이 개발되며 그 지역 부동산시장을 주도해 왔다.
이러한 도시개발, 부동산시장 원리에 따라 1980년대가 서울 도심 강남권재건축 전성시대였다면 1990년대는 수도권1기 신도시인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전성시대였다.
2000년대는 다시 도심시대로 돌아와 강남 초고층아파트 도곡동 타워팔레스, 삼성동 아이파크가 개발되고 버블세븐지역(강남구.서초구.송파구.양천구 목동.분당.평촌.용인)이 전국 부동산시장을 주도했다.
2010년대는 다시 외곽지 신도시 시대가 도래하여 수도권2기 신도시인 판교, 광교, 위례신도시 등이 급부상했다.
2013년 하반기~작금까지는 다시 도심 시대로 돌아와 강남권재건축이 부동산시장을 주도했다. 이때 서울 도심재건축 특히 강남권 집값의 폭등은 가히 살인적이다.
최근 강남권재건축이 각종 규제로 고개를 숙일 조짐을 보이자 이제는 한강이남 수도권2기 최대 신도시인 동탄2신도시 집값이 꿈틀대고 한강이북 메머드급 수도권2기신도시인 양주신도시의 집값이 살아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2기신도시의 대표 신도시인 동탄2신도시의 집값이 강남권재권축 집값이 꺾일 이즈음 꿈틀대고 있는 것은 과거 1980년대 후반부에 강남권재건축이 꺾이자 분당신도시 집값이 꿈틀대기 시작하여 프리미엄 아파트가 된 학습효과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게 아닌가 한다.
아시다시피 수도권1기 대표 신도시는 분당신도시이고 수도권2기 대표 신도시는 동탄2신도시이다. 그래서 동탄2신도시가 분당급 신도시라고 하는가 보다. 분당신도시와 동탄2신도시는 수도권1기, 수도권2기 대표 신도시란 차이점이 있을뿐 집값 상승 과정은 비슷한 측면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탄2신도시 집값은 그동안 입주물량 부담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지만 최근 집값 및 아파트분양권 가격이 가파르게 뛰고 있다.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동탄2신도시는 SRT, GTX 교통망으로 서울로의 접근성이 편리해 이제사 실수요자들로 부터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필자는 과거 분당신도시가 프리미엄 아파트로 우뚝 선 것 처럼 동탄2신도시 아파트도 분당신도시 아파트처럼 프리미엄 아파트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강남권재건축 집값이 꺾일 이즈음부터 동탄2신도시 집값이 꿈틀대기 시작하여 2020년대는 수도권2기 대표 신도시인 동탄2신도시, 양주신도시 등이 수도권 부동산시장을 주도하고 지방 부산.대구 등은 도심 재건축.재개발 시대가 도래하지 않을까 한다.
부동산시장은 한쪽 지역을 누르면 다른 한쪽 지역이 부풀어 오르는 현상을 그동안 보여왔다.
이러한 지역별 부동산시장의 큰 흐름에 따라 최근 동탄2신도시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그러나 동탄2신도시 집값은 이제 상승 초기 단계로 앞으로 투자가치가 충분한 신도시아파트로 보인다.
수도권 부동산시장의 큰 흐름은 이미 강남권재건축에서 수도권2기 대표 신도시인 동탄2신도시로 넘어갔다.
동탄2신도시의 개발 호재를 보면 우선 SRT, GTX 교통망의 호재로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동탄2신도시는 서울 강남에서 실거리는 멀어도 이들 교통망을 이용하면 시간거리가 아주 짧은 편이다.
SRT를 통해 20분대로 강남권을 관통하고 GTX 노선이 2023년에 개통될 경우 동탄역에서 삼성역까지 19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이 노선은 동탄2신도시에서 용인.성남을 거쳐 수서역.삼성역.서울역.일산킨텍스 등을 잇는 황금 노선이다.
최근 트램, 복선전철(인덕원~수원~동탄 간 복선전철 건설사업) 등 대형 교통호재가 가시화되면서 동탄2신도시 일대 부동산 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그외 동탄테크노밸리 등 개발 호재가 많아 추가 집값 상승 여력이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남부신도시의 전체면적을 놓고 볼때 동탄2신도시의 면적이 가장 넓다.
동탄2신도시가 최대 면적이며 분당, 광교, 판교, 위례신도시가 그 뒤를 잇고 있다. 분당, 광교, 판교, 위례신도시가 프리미엄급 아파트가 된만큼 이제 마지막 남은 프리미엄급 아파트가 바로 동탄2신도시가 아닌가 한다.
동탄2신도시는 면적이 24,014,896㎡로 현재까지 개발된 대한민국 신도시 중 가장 면적이 넓다.
"올 3월에 들어 "매물 없어서 못팔아"… 동탄2신도시 다시 꿈틀대고 있다.
수도권에서 주택 공급과잉 우려 지역으로 꼽히던 동탄2신도시의 분위기가 급반전하고 있다.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매매·전세 시세도 반등에 성공했다.
분양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던 '마이너스 프리미엄'은 자취를 감췄고, 분양권에 최고 8000만원의 웃돈이 붙은 단지도 등장했다.
전문가들은 "주택 수요자들이 과거 판교·광교신도시 사례를 떠올리면서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진 신도시 집값은 반드시 오른다는 확신을 갖는 것 같다"고 분석한다" [모 신문기사 발췌]
집값 상승에는 다 때가 있다. 서울 도심 강남권재건축 집값이 각종 규제로 고개를 숙일 이즈음 수도권2시 대표 신도시인 동탄2신도시 집값이 그동안의 입주물량 부담을 떨쳐버리고 꿈틀대고 있다.
이는 과거 1980년대에 강남권 집값 폭등에 이어 1990년대에 분당신도시 시대가 도래한 것을 그대로 답습하는 과정이 아닌가 한다.
작금부터 2020년대는 이들 수도권2기 대표 신도시인 동탄2신도시 시대이다.
바야흐로 서울에서 위례~판교~분당~광교~동탄2신도시를 잇는 경부축 수도권2기 대표 신도시인 동탄2신도시 시대가 도래했다.
무주택자는 하루속히 이 동탄2신도시 쾌속열차에 탑승하라고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