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아가는데 순풍에 돛단 듯 그렇게 흘러가면 얼마나 좋으리오. 그러나 배는 풍랑을 만나 고생을 하기도 하고, 배가 뒤집혀 생명을 잃기도 한다. 부동산투자도 성장하는 경제와 안정된 정치사회에서는 꾸준히 상승하지만, 금융위기를 만나거나 정치적 불안이 겹치게 되면 잘 가다가 멈추기도 하고, 되돌아오기도 한다.
인생에서 가장 안 좋은 것 3가지는 1)초년 성공, 2)중년 상처, 3)노년 빈곤이라 했다. 당신은 꼭 이와 반대로 되시라. 초년은 조금 어렵더라도 무사히 중년을 맞고, 허리 튼튼한 중년이 되어 열매가 풍성한 노년을 맞는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지금부터 꼭 그리되기를 희망하자.
허리가 튼튼하려면 40-50때부터 부동산투자에 눈을 돌려야 한다. 허리가 강한 남자가 부동산투자도 잘한다. 무작정 허리 넓이가 넓다고 해서 허리가 강한 것은 아니다. 가늘더라도 짱짱한 허리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허리가 튼튼한 부동산은 현장에 숨어 있다. 부동산투자는 현장에 다니는 연습부터 하는 게 옳다.
따라서 재치가 있고, 순간포착을 잘하는 사람들이 투자를 잘 한다. 학교 다닐 때 공부 잘하는 일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동창회에 가봐라. 학교 다닐 때 별 볼일 없는 사람들이 사장, 회장 되어 고급차 타고 나타나지 않던가? 반장했던 사람은 겨우 말단 회사원이나 작은 직장의 월급쟁이로 소형차 타고 나타나고,
세상은 그런 것이다. 투자에 서툴거나 소질이 없는 사람들은 일마다 마누라 핑계대고, 투자마다 남편 핑계를 대버린다. 그런 사람일수록 공부를 많이 하고, 금방 투자를 할 것처럼 행세를 하면서 온갖 것 다 물어보고 확인하지만, 같이 잠잔다고 아이가 생기는가? 연애를 해야 아이가 태어나지.
투자는 정보로 하는 게 아니다. 아는 정보를 실천하는 게임이다. 명함을 많이 뿌려도 읽는 사람은 거의 없다. 1년 열 두 달 현장만 돌아다녀도 돈을 묻지 않으면 실익이 없다는 것이다. 인터넷 카페에 매물을 올리면 금방 계약이라도 할 듯 지번을 보내달라는 회원들이 많다.
한두 번에 바로 감을 잡고 결정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걸 취미로 삼고 매물마다 지번을 부탁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결정해서 투자하는 사람은 1년 후 1억이 2억 되었지만, 만 날 지번만 보내달라는 사람은 1년이 지나도 아무 소득 없이 지역 매물정보만 빠삭하게 알게 된다.
정보를 너무 많이 알면 의심이 생겨 투자하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투자는 운(運)이 10중 7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맨토를 잘 만나면 믿고 투자하는 게 좋다. 투자를 해놓고 나면 누구나 세상이 달리 보이게 된다. 가슴에 감사가 생기고, 마음에 긍정이 생기고, 노후에 자신이 생기게 된다.
노후의 자신감은 돈이다. 지금 당신이 돈은 한 푼도 없고, 가세가 기울어 있다면 세상 살맛이 나겠는가? 무슨 좋은 수가 없을까? 요행을 바라는 일만 있게 된다. 배는 고프고 돈이 한 푼도 없이 길을 걷는다면 길가에 날아다니는 비닐봉지도 그냥 보지 않고 발로 차 볼 것이다. 혹시 천 원짜리라도 들어있을까 하고,
와중에 아무 것도 없이 빚까지 잔뜩 짊어지고 있다면 일어날 힘을 상실하여 세상이 뒤집혀지기를 기다리게 된다. 저절로 마음까지 불량하게 되면 신용이 있겠는가. 결국 이웃도 떠나게 되어 비빌 언덕을 잃게 된다. 허리가 튼튼하려면 운동을 해야 한다. 재물의 허리가 튼튼하려면 투자를 해야 하고, 그 시기는 언제나 지금이다.
부동산투자는 첫째도, 둘째도 내 형편에 맞는 적당한 부동산이라야 한다. 대출받고, 사채 얻고, 딸라 돈 얻어 투자하는 사람은 욕심에 무너진다. 1억짜리라면 내 돈이 5천5백만 원 있어야 하고, 나머지 4천5백만 원은 대출로 충당하시라는 것이다. 돈은 1억밖에 없으면서 3억짜리에 눈이 꽂혀 투자를 미루는 일도 잘못 된 일이다.
아직까지 투자처를 찾지 못했다면 땅 투자의 전문 컨설팅업체 ‘21세기부동산힐링캠프’와 ‘부동산힐링캠프 중개사무소’를 찾아 국제신도시 평택에 그물을 펼쳐보시라. 큰 고기, 작은 고기를 낚는 재미가 솔솔 할 것이다. 투자의 결정은 신중하되, 결정을 했으면 그 때가 운을 만났을 때다. 필자는 당신에게 운을 퍼주는 땅 귀신이다.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있는 사람은 아무리 날씨가 더워도 세상 가는 줄 모르고, 돈이 없는 가난한 사람은 아무리 부채질을 해도 더운 바람만 왔다, 갔다 한다. 부동산투자는 허리를 튼튼하게 하는 일이라는 말씀을 다시 드린다. 날씨도 덥고, 바닥도 가라앉아 투자하기 좋은 시기다. 어서 투자의 부채를 부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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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윤정웅 프로필
21세기부동산힐링캠프(부동산카페)대표. http://cafe.daum.net/2624796
수원대 사회교육원 교수(부동산. 법률) 010-5262-4796. 031-681-6627
부동산힐링캠프 중개사무소 대표중개사 http://cafe.daum.net/6816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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