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공평하다. 마무리 돼가는 금년 1년이 당신에게는 공평한 해였을까? 아니면 불공평한 해였을까? 누구에게는 부를 축적하는 좋은 해였을 것이고, 또 누구에게는 그저 쫓아다니다 마는 있으나마나한 해였으리라.
공평한 세월 속에 묻혀 살면서 왜 누구는 이익 되게 보냈고, 누구는 상처 입은 채로 보냈을까? 세월은 경험이고 지혜다. 따라서 경험과 지혜가 없는 사람은 손해를 보게 되고, 다음 해를 기약하는 것이다.
금년에 손해 보신 분들은 내년엔 운수대통하시라. 세월을 잘 쓰면 꽃보다 아름답다. 꽃의 열매는 행복이고, 건강이라는 나무와 재물이라는 줄기를 따라 아름답게 꽃이 피는 것이다. 꽃 중에서도 오늘 피는 꽃이라야 한다.
성공을 했건 실패를 했건 과거는 시효가 지난 수표일 뿐이고, 미래는 약속어음일 뿐이다. 오늘은 당신이 이 땅에 남아 있을 삶의 마지막 첫날이다. 어떻게 해야 풍성하게 꽃을 피울 줄기를 야무지게 키워낼 수 있을까? 이게 문제다.
재물은 부동산이라는 말씀을 누차 드렸다. 부동산에도 보증수표가 있다. 보증수표는 강남 아파트뿐만 아니라 수도권에도 있고, 지방에도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진짜 같은 가짜 보증수표에 늘 속고 산다. 내년에는 속지 마시라.
부동산의 보증수표는 딱 정해져 있다. 강남, 용산, 마포와 그 부근이다. 그런데 이런 곳을 가려면 돈이 많이 있어야 한다. 경제는 어렵다 해도 아직 유동성은 풍부해서 1-2억원이나, 3-4억원은 있는데 이렇게 작거나 어중간한 돈은 갈 곳은 마뜩찮다.
지금 1-2억원을 가진 사람들이나, 3-4억원을 가진 사람들은 그 돈이 없어도 사는데 지장이 없는 분들이다. 그렇다면 지금 그 돈을 5년이나 10년 동안 묻어놨다가 5억원이나 10억원으로 부풀어 줄 부동산은 없을까?
또 어디가야 그런 부동산을 만날 수 있을는지? 이런 내용의 부동산 보증수표를 찾는 분들의 문의전화가 매일 수십 통씩 쏟아진다. 작은 돈 투자, 긴 세월투자, 큰 이익확보를 묻는 투자자들이고, 대부분 아마추어 투자자들이다.
옛날 같으면 갭투자를 하겠지만, 2주택이상 양도세 중과, 임대사업등록, 종부세 인상 등 온갖 규제가 대추나무 연 걸리듯 규제가 많아지자, 주택시장에 미련을 버리고, 평택 현덕에 있는 다음 카페 ‘21세기부동산힐링캠프’와 ‘부동산힐링캠프 중개사무소’의 문을 두드린다.
필자는 수년 전부터 빨리 토지로 눈을 돌리라는 말씀을 드렸다. 그 권고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 왜냐하면 부증수표는 땅에 있기 때문이다. 땅도 시골 땅이 아니라 개발이 다 있고, 인프라가 다 있을 평택이라는 말씀을 드렸다.
평택이 아무리 좋아도 동편에 있는 미분양 아파트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맛있는 고기에도 가시가 있고, 평택의 가시는 미분양아파트다. 동편 그 외 지역에는 미군부대가 자리를 잡았고, 고덕신도시가 금싸라기 땅으로 변했다.
삼성전자가 축구장 400개 크기의 아시아 최대 전자단지를 이루고 있기에 그런 곳에 들어간 사람들은 이미 대박을 만났다. 또 동편 윗부분에는 LG가 있다. 작은 평택시에 삼성과 LG가 있다면 다 있다고 보는 게 옳으리라.
지금 그런 곳에 땅을 사도되느냐고 물으시겠지?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 되는 수도 있지만, 평택의 토지는 눈물의 씨앗이 될 우려가 전혀 없다. 산업도시와 주거도시가 복합으로 이루어지고. 항구가 있어서다.
동편 보다는 서편이 더 좋다. 서편에는 서해안 복선전철 안중역이 있고, 항구 배후 신도시로 화양경제신도시가 자리를 잡게 되며 평택항은 기존 산업단지 외에 2산업단지와 차이타타운이 자리를 잡기 때문이다.
평택항은 케이블카가 뜨며, 안중역에서 차로 10분 거리는 역세권이 된다. 그런 호재가 있을 부근의 관리지역이나 농림지가 투자의 대상이다. 지금 1억을 투자해서 10년 후 10억원을 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가능하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이다.
평택은 다 개발된다. 개발이 되면 있을 것 다 있게 된다. 2023년경에는 안중역도 개통이 되고, 평택항도 모든 무역선이 드나들게 되며, 화양신도시도 입주를 시작한다. 주택투자에서 실증을 느꼈거나 금액이 부족하신 분들은 빨리 평택으로 소풍을 떠나도 괜찮을 것이다.
부동산은 기회이고 그 기회는 오늘이다. 내일로 미루고 다음 달로 미루는 게으른 투자자는 줄기를 키울 수 없어 꽃을 볼 수 없다. 부디 내년 1년은 봄부터 튼튼한 꽃나무를 다 있는 곳에다 키워보자. 금년 한 해 동안 채우지 못한 행복. 건강. 부의 영광을 새해에는 모두 이루시고 부디 건강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