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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입주 앞두고 하루 1000여명 시민 몰려
박근혜 전 대통령 퇴원 후 사저가 될 것으로 알려진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전원주택에 하루에 시민 1000여명이 몰려 온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3월 2일 달성 사저 입주 예정을 앞두고 달성군 주민들은 쌍수들어 대환영을 하고, 인근 상가에는 보수 유투브 사무실이 들어온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1952년 2월 2일 대구 중구 삼덕동에서 태어나 지난 1998년 보궐선거 당선을 시작으로 16, 17, 18대까지 달성군에서 내리 4선을 해, 이곳이 박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으로 불린다.



박근혜 전 대통령 대구 사저 소식이 알려지면서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사저 일대에 부동산 매입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한다. 인근 부동산 업계는 침체된 대구 부동산시장이 박 전 대통령 사저를 계기로 반전될 가능성에 기대감으로 설랜다.



쌍계리는 대부분은 도시계획상 자연녹지지역인데 4층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고  단독주택, 제1종근생, 제2종근생, 의료시설 등 건축할 수 있는 건축물이 다양하다.



군 지역으로는 기장군이 행정구역상 부산시이고, 달성군이 행정구역상 대구시이다.



달성군은 1995년 3월 1일 대구시로 편입되었으며 대구시 총 면적의 48%를 차지하며, 대구시 행정구역 중 가장 면적이 넓다.



동쪽으로는 청도군과 경산시, 서쪽으로는 고령군과 성주군, 남쪽으로는 창녕군과 접한다.

북동쪽으로는 달서구.서구.남구.수성구와 맞닿아 있다.



대구의 관문도시 역할을 하며, 중부내륙고속지선과 광주~대구고속도로, 5번국도가 관통한다.

현풍면에는 대구국가산업단지.달성1차일반산업단지.달성2차산업단지.대구테크노폴리스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첨단과학기술 발전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행정구역으로는 화원읍.논공읍.다사읍.유가읍.옥포읍.현풍읍 6개읍과 가창면.하빈면.구지면 3개면이 있다. 군청소재지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달성군청로 33이다.



박 전 대통령 사저 인근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 테크노폴리스, 대구 국가산업단지 등이 있어 인프라가 비교적 잘 갖쳐줘 있고 대구 도심과도 멀지 않다.



예전에는 그 도시의 성장 동력이 되는 국가산업단지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구에는 없었는데, 이명박정부때인 2009년 9월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에 8,549천제곱미터(산업시설 4,923천제곱미터) 규모의 국가과학산업단지로  지정되어 대구의 성장 동력이 되었다.



인근에 달성2차산업단지, 대구 테크노폴리스, 창녕 넥센일반산업단지, 창년 대합일반산업단지가 분포해 있기에 각 산업단지와의 시너지 효과가 있다.



2021년 7월에 국토부, 대구 산업철도 창녕 대합 연장 확정으로  대기업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대구 산업철도 연장은 서대구~대합산단까지 단선전철로 총 40.1km 구간이고 창녕대합산단까지 연장 결정으로 대구에서 창원산업철도 연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대구 테크노폴리스는 대구시 달성군 현풍읍과 유가읍에 들어선 계획도시로,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들어섰다. 테크노폴리스의 개발 후 인구가 증가한 유가면은 2018년에 유가읍으로 승격했다.



지리적으로 유가읍 위쪽에 위치한 논공읍 20평대 구축 아파트는  2014~2021년 대구 수성구, 달서구 집값이 오를동안 오히려  내렸는데 작년 부터 반등하기 시작하여 앞으로 이쪽 지역에 전철이 개통되면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대구 산업철도는 서대구역(대구 서구)~서재 세천(달성군 다사)~계명대(대구 달서구)~성서산단 호림(대구 달서구)~설화명곡(달성군 화원)~달성군청(달성군 옥포)~달성산업단지(달성군 논공)~테크노폴리스(달성군 유가)~대구 국가산업단지(달성군 구지)를 잇는  노선으로 2022년 공사 착공에 들어가 2027년 완공 예정이다. 대구 산업철도는 대구 서구, 달서구, 달성군을 아우르는 라인이다.



대구 산업철도가 건설되면  경부선과 대구권 광역철도(구미~대구~경산), 대구 도시철도 1.2.3호선과  연결되고 앞으로  건설 예정인 남부내륙고속철도(김천~거제), 달빛내륙철도(대구~광주), 창원 마산항 연결 등 동서남북 사통팔달 연결된다.



교통 요충지인 서대구KTX역이 올 3월에 개통 예정이고 대구 산업철도와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대구신공항~의성), 대구~광주간 달빛내륙철도가 서대구역으로 이어지고 하면 대구 서구, 달서구, 달성군은 하나의 거대한 벨트를 형성할 것이다.



대구 시청도 대구 중구에서 달서구(옛 두류정수장 터)로 이전 확정하였고 서대구KTX역을 중심으로 하여 대구 서구, 달서구, 달성군, 북구 거대한 세력권을 형성하면 동대구KTX역을 중심으로 한 대구 동구, 수성구, 중구, 남구 세력권을 앞설 것으로 예상한다.



대구신공항이 들어설 군위군도 대구시에 편입되면 서대구역의 위상이 더욱더 커질 것이다. 2015년 12월 박근혜정부때 서대구KTX역 추진방안을 확정했으니 달성군과 연게되어 있는 서대구KTX역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연관이 있다.



대구 달성군 대구국가산업단지 등은 대구의 성장 동력으로 대구 산업철도가 개통되면 교통 요충지 서대구역과도 연결되는 등 앞으로 비약적인 발전이 예상된다. 국가산업단지와 교통은 곧 그 도시의 성장 동력이다.



2013년 박근혜정부 출범을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정치적 발판인 구미, 칠곡, 대구 지역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었는데  구미 집값의 경우 2014년 4월 세월호 사태 이후 한없이 추락했으나 작년 부터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 달성군, 칠곡도 구미와 비슷한 집값 추이를 보이고 있다.



구미 집값 추이를 보면 정치와 부동산이 연관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박 전 대통령이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 유가읍 사저 입주를 계기로 대구 달성군, 구미, 칠곡 부동산시장에 봄바람이 불지 서울 집값이 추락하는 이 시점에 저평가된 지방 부동산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지난 박근혜정부 때에는  서울 집값은 내리고 지방 산업단지 집값은 올랐다.



이제 자유로운 몸이 된 박 전 대통령 대구 달성 사저 마련을 계기로 박근혜정부 때와 같이 지방 부동산에 좋은 소식이 들려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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