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국가공간정보를 활용하여 민간에서 새로운 부가가치와 융·복합 사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8월 5일부터 ‘보행자용 상세도로망도’ 원천데이터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정보에는 서울시를 대상으로 올해 초 시범구축한 ‘보행자 상세도로망도*’와 배경지도, 검색DB, 주소DB, 걸음길도우미 앱 원천자료 등이 포함되어 있다
* (보행자용 상세도로망도) 연속수치지형도, 도로명 주소 기본도, 항공사진 등을 이용하여 상세한 보행자길 정보를 구축한 지도
경로안내에 필수적인 보도, 육교, 계단, 지하보도 등의 정보를 포함하는 ‘보행자용 상세도로망도’ 등을 민간에서 활용하게 되면 다양한 목적의 보행자용 경로안내* 서비스 등이 가능해져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자동차 내비게이션, 보행자 상세네트워크 및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등)을 융합한 이동경로를 제공하는 서비스관광, 문화, 건강 등 다양한 보행자용 경로안내 서비스
이번에 개방되는 5종의 공간정보는 국토교통부 국가공간정보유통시스템(www.nsic.go.kr)을 통하여 민간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문서를 참고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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