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는 한옥마을이, 수원에는 한옥전시관이 각각 건립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그간 집약해 온 한옥 관련 기술의 실증을 위해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릉에는 한옥마을을, 기존 시설과 어우러져 한옥의 기술과 현대적 모습을 알릴 수 있는 수원에는 한옥전시관을 건립한다.
본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명지대 등과 함께 2009년부터 오는 2016년까지 추진하는 한옥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이다.
우리 옛 마을의 정취와 특성을 충분히 담아내는 한옥마을과 한옥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현대적 내부공간을 반영한 한옥전시관의 최적 모델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