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 11월 8개시도 월세가격 전월대비 0.1% 하락
- [ 서울 -0.2%, 수도권 -0.2%, 지방 -0.1% ] -
□ 한국감정원(원장:서종대)은 2014년 11월 8개시도 월세가격이 전월(’14.10월) 대비 0.1% 하락인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ㅇ 계절적 비수기로 인한 월세수요 감소와 지속적인 월세전환으로 공급이 증가하는 가운데, 수도권은 임대인의 월세선호 현상으로 인한 공급증가로 0.2% 하락, 지방광역시는 월세전환 증가로 인한 수급불균형 현상을 보이며 0.1% 하락하였다.
□ (지역별) 수도권은 0.2% 하락, 지방광역시는 0.1% 하락
ㅇ 수도권은 서울(-0.2%), 경기(-0.1%), 인천(-0.1%)이 모두 하락하였다.
- (서울) 강북(-0.2%)지역은 대학가의 월세수요 감소 및 신축 소형주택 공급 증가로 인하여 가격이 하락하였으며, 강남(-0.2%)지역은 도시형생활주택, 아파트 등의 월세전환 증가로 인하여 수급불균형이 지속되며 이번 달 서울의 월세가격은 전월대비 0.2% 하락하였다.
- (경기) 임대인의 월세 선호로 인한 전세의 월세 전환이 지속되며 경기는 전월대비 0.1% 하락하였다.
- (인천) 전반적으로 월세 공급이 증가하는 가운데, 구도심의 노후주택에 대한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가격하락 요인이 우세하여 인천은 전월대비 0.1% 하락하였다.
ㅇ 지방광역시의 경우 울산(0.1%)은 혁신도시 내 신규 인구유입과 대기업 근로자들의 꾸준한 수요로 가격이 상승하였으며, 광주(0.0%)는 단독주택, 오피스텔의 공급 증가, 소형 주택에 대한 월세수요 증가 등이 혼재하며 보합세를 보였으며, 대전(-0.1%)은 이사철수요 감소 및 월세 공급 증가의 영향, 대구(-0.1%)는 노후주택에 대한 수요 감소 및 월세 공급 증가 지속, 부산(-0.2%)은 도시형생활주택 및 연립/다세대의 신규 공급이 증가하는 가운데 노후 주택을 중심으로 월세 가격이 하락하였다.
□ (주택유형별) 오피스텔(-0.2%), 연립/다세대(-0.2%), 아파트(-0.1%), 단독(-0.1%) 순으로 하락하였다.
ㅇ 수도권은 오피스텔(-0.3%), 연립/다세대(-0.2%), 단독(-0.2%), 아파트(-0.1%) 순으로 하락하였고, 지방광역시는 오피스텔은 보합, 아파트(-0.2%), 연립/다세대(-0.1%), 단독(-0.1%)은 하락하였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문서를 참고하여 주십시오.
ⓒ 한국감정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최신기사
툴바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