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이섬·자라섬 주변, 체계적으로 개발된다 -
가평 달전․대곡지구 관리계획, 경기도 도시계획위 통과
무분별한 개발 방지, 주면 기반시설 확충 등 지역발전 기대
경기도 도시계획(분과)위원회에서는 지난 5월 4일 가평군 달전·대곡지구 군관리계획(용도지역변경, 지구단위계획구역변경,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조건부 의결했다.
달전 및 대곡지구 지구단위계획은 남이섬과 자라섬 주변 개발예상지의 무분별한 도시개발을 방지하고자 가평군에서 입안해서 경기도에 결정요청 한 사항이다.
이들 2개 지구의 지구단위계획은 도시계획위원회, 현지조사 등을 거치면서 도시 계획위원들의 심의의견을 반영하여 건축물 허용용도를 당해지구에 적합하지 않은 시설은 불허하도록 하는 등 일부 내용이 수정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해당 내용을 포함한 최종 수정안에 대한 이행계획이 가평군으로부터 제출되면 5월말 건축계획 등을 심의하는 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6월 중순까지는 군 관리계획을 결정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에 심의 통과된 관리계획으로 남이섬과 자라섬 일원의 무분별한 개발 방지, 체계적인 도시개발 등 남이섬과 자라섬 주변의 기반시설 확충 및 관광지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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