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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금년 5월(5.1∼5.31) 전월세 거래량*은 116,387건으로, 전년동월(120,834건) 대비는 소폭으로 감소(3.7%)하였고, 전월 대비로는 10.4% 감소했다고 밝혔다.
* 확정일자 신고분이며, 최우선변제를 받는 소액보증금 등의 월세는 통상 미신고

이는 4월 이후 봄 이사철 마무리에 따른 계절적 영향과 더불어 전월세의 매매수요 전환이 지속되고 있는데도 일부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주택매매거래량 증감률(전년동월 대비): 3월(24.4%), 4월(29.3%), 5월(40.5%)

5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확정일자를 신고하지 않은 순수월세 제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43.6%로서, 전년동월(41.3%) 대비 2.3%p 증가하였다.

(지역별) 수도권은 78,656건이 거래되어 전월 대비 10.3% 감소(전년동월 대비 3.8% 감소)하였으며, 지방은 37,731건으로 전월 대비 10.7% 감소(전년동월 대비 3.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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