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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15일(목) 15시, 경북 김천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양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이철우 국회의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한국전력기술은 발전소 설계를 위해 1975년 설립된 이래 원자력· 화력·수력·복합화력 발전소 설계와 관련 기술개발 및 가동 중인 발전소의 기술지원 업무 등을 수행함으로써 국내 발전사업에 이바지해 왔다.

김천 신사옥은 지하 2층·지상28층 규모(부지면적 121,919㎡, 건축연면적 145,864㎡)로 2012년 10월 착공하여, 2015년 5월 준공 및 8월에 이전을 완료하였다.

박구원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한국전력기술은 지역의 연구개발과 산업혁신을 촉진하고 문화를 융성시킴으로써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세계의 중심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다”라고 발전방향을 밝혔다.

경북 김천 혁신도시는 김천시 율곡동 일원 380.5만㎡에 2016년까지 한국도로공사 등 12개 공공기관이 모두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전이 완료되면 교육, 문화, 주거 등 정주여건과 자족기능을 갖춘 2만 6천여 명 규모의 도시가 된다.

한국전력기술의 이전으로 경북 김천 혁신도시에는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등 9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하였으며, 앞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건설관리공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이전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의료 등 각종부대시설을 공공기관 이전 시기에 맞추어 공급해 나가고, 혁신도시를 자족형 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지난 5월에 경상북도, 김천시, 경북도교육청, 김천시교육지원청, 이전기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북 김천 혁신도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주여건 점검회의* 및 산학연 활성화 포럼을 개최하였다.
* 김천·구미·칠곡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추진, 혁신도시 내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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