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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 갈사리 일원에 조성되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개발사업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약정이 체결되고 부지조성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갈사만의 꿈이 15년만에 실현되게 되었다.

지난 5월 7일 공동 사업시행자인 하동지구개발사업단(주)․하동군과 대출자인 (주)국민은행․부국증권 및 시공사인 (주)한신공영이 금융약정과 산업단지 조성에 합의함에 따라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561만㎡중 248만㎡를 우선 개발하기 위한 사업비 4450억원을 조달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수분양자인 (주)대우조선해양은 분양금 1100억원 중 110억원의 계약금을 납부하는 등 약정에 따른 실행계획을 이행함에 따라 실질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갈사만 조선산업단지는 해면부 317만㎡, 육지부 244만㎡등 총면적 561만㎡ 규모로, 해양플랜트 등을 중심으로 하는 고부가가치 조선소와 조선기자재, 1차 납품단지가 들어서며, 총사업비는 1조 5970억원이다.

’97년 현대제철의 입지가 무산된 이래, 15년만인 올해 3월 갈사만 조선산업단지에 최초로 입주하게 될 해양플랜트 종합시험연구소 부지 17만㎡ 착공을 시작으로, 이번 금융약정으로 총면적 561만㎡중 248만㎡의 개발이 시작되면 2014년 말 대우조선해양(주) 분양부지 67만㎡의 공급으로 하동지역 최초로 대규모 산업용지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에 분양금을 납부한 대우조선해양(주)과는 2010년 9월 67만㎡의 토지분양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회사는 갈사만 조선산업단지를 향후 조선해양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고부가가치 해양플랜트를 생산하는 첨단 조선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에 본사를 둔 강관제조업체인 (주)스틸플라워는 갈사만조선산업단지에 1500억원을 투자하여 33만㎡ 규모의 해양플랜트 공장을 건설할 계획으로 12년 5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경상남도․하동군․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하동지구개발사업단(주)과 투자협약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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