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도내 개별주택 40만 9천961호(단독 32만 4천32호, 다가구 3만 2천12호, 주상용 등 5만 3천917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4월 30일자로 결정ㆍ공시했다.
올해의 경우 경남도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6.24% 상승했으며, 전국 평균(5.28%)에 비해 상승폭이 조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별주택공시가격이 실거래 가격에 대한 반영률이 낮을 뿐만 아니라 지역간, 시군간 불균형이 심화됨에 따라 이를 완화하고자 국토해양부에서 공시(매년 1월 1일)하는 표준주택가격의 6.07% 상승과 시ㆍ군에서의 주택가격 현실화에 따른 것이다.
도내 시군 중에서 교통망 확충 등으로 거제시(14.92%)가 타 지역에 비해 상승폭이 컸으며, 창원(6.80%), 함안(6.65%), 양산(6.32%), 김해(6.31%), 통영(6.17%)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대부분의 지역이 전년에 비해 다소 상승했다.
가격변동 현황은 가격상승이 3십3만 4천405호(81.57%), 가격하락이 2만 8천697호(7%), 동일 및 신규가 4만 6천859호(11.43%)로 나타났다.
또한 가격 분포현황으로는 3억 원 이하 개별주택 4십만 6천30호로 전체의 99%이며,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3천839호, 6억 원 초과 9억 원 이하 74호, 9억 원 초과는 18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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