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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국내의 모든 GPS데이터가 한 곳으로 통합되고 서비스됨으로써 다양한 위치정보 서비스의 제공 및 국가예산의 절감 등이 가능해진다.

국토부ㆍ미래부ㆍ해수부 등 GPS데이터를 보유한 8개 기관*은 그간 별도로 구축ㆍ사용하던 GPS데이터를 한곳으로 통합하고, 이를 원천데이터 형태로 민간분야에 개방ㆍ서비스한다고 밝혔다.
* GPS 운영기관 : 국토교통부(국토지리정보원), 미래창조과학부(국립전파연구원), 해양수산부(국립해양측위정보원), 기상청(국가기상위성센터), 서울특별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LX국토정보공사 등

GPS데이터*는 높은 활용성에도 불구하고, 각 기관은 예산한계 등으로 전국에 필요한 수량의 GPS관측소를 설치하지 못하고 중요 지역에만 일부 설치하여 업무에 활용 중에 있으며, 추가설치 시에도 타 기관과의 정보공유가 이뤄지지 않아 관측소 중복설치 등의 문제가 제기되어 왔었다.
* 우주상공의 GPS위성부터 전달되는 신호를 지상의 GPS관측소를 통해 수신한 데이터로, 정밀측량, 지각변동 및 지진 예측, 기상분석 등이 가능한 고정밀 위치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분야에 널리 활용 중

이를 해소하고 GPS데이터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8개 기관은 GPS데이터 공동활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14.5)하였으며, 데이터 표준 마련과 기관별 데이터 통합 및 허브센터 구축 등 통합ㆍ공동 활용에 필요한 기반체계를 마련(‘14~’15)하였다.

이번 GPS데이터 통합으로 전국 어디서든 20km간격의 110여개 관측소에서 수신하는 실시간 데이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8개 기관뿐만 아니라 연구소ㆍ대학교 등도 관측소의 추가설치 없이 고정밀 위치결정ㆍ안전항행ㆍ지질연구ㆍ지구환경 등 다양한 업무수행과 연구 등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GPS원천데이터를 재 가공하여 이를 건축물 안전관리에 활용할 계획으로, 앞으로 GPS원천데이터의 응용을 통해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지리정보원은(원장 : 최병남) 금번 GPS데이터 통합 업무를 통해 책임운영기관 정부3.0 우수사례에 선정되었고, 이를 계기로 “정부3.0 시대에 맞춰 기관별 협력 및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공공 데이터의 과감한 공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 이라고 밝혔으며, GPS데이터 통합 서비스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시범운영 및 이용자 요구사항 반영 등을 통해 ‘16년도 하반기부터 정식 서비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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