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에서는 금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ㆍ평가한 전국의 표준지 50만 필지의 적정가격을 2월 24일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29일자로 공시(관보 게재) 하였다.
전국 평균 변동률은 작년(1.98%)에 비해 1.166%p가 높은 3.1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국적인 토지가격 상승, 지역별 개발사업의 영향 및 지역간 가격균형성 제고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특히 우리 도 거제시가 14.56% 상승으로 전국 251개 시ㆍ군ㆍ구 지역 중 변동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2012년 경남도의 표준지(59천필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전국의 평균 변동률 보다 1.19%p 높은 4.33%로 나타났으며, 전년도 경남도 평균 2.98% 보다 다소 높은 나타났다.
경남도의 표준지공시지가가 상승세로 이어진 것은 거가대교 개통, 거제해양특구사업, 양산 지방산업단지 및 김해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지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시ㆍ군별 변동률을 보면, 거제시(14.56%), 사천시(7.40%), 함안군(5.91%) 등이 다소 높은 변동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창원시 마산회원구(0.86%)가 변동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나났다.
경남도의 ㎡당 표준지 최고 지가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133-1번지The Face Shop(대, 화장품 판매점)으로써 695만원(2011년도 750만원)이고, 최저 지가는 하동군 화개면 범왕리 산67번지외 6필지로 130원이다. 아울러 하동군 화개면 범왕리 소재 임야는 전국 최저가 표준지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경상남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최신기사
툴바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