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2016년 3분기 서울(경기분당 포함)ㆍ부산ㆍ인천송도 프라임급 오피스 시장동향 발표
- 공실률, 서울은 9.8%로 전분기 대비 0.9%p 하락한 반면, 분당 14.2%(+7.3%p), 부산 15.4%(+0.6%p)은 상승세, 인천송도는 48.3%로 계속 높은 수준 유지
- 임대료는 서울 26.7천원/㎡, 부산 10.0천원/㎡, 분당 17.3천원/㎡ 으로 지난 분기와 유사한 수준이며, 인천송도는 1.5천원 하락하여 8.1천원/㎡ 수준
- 투자수익률은 서울이 전분기 대비 0.32%p 상승한 1.54%인 반면, 부산은 0.67%p 하락하여 0.82% 수준
□ 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은 10월 19일(수) 『‘16.3Q KAB Office Report(영문ㆍ한글판)』를 발간하여 ’16년 3분기 프라임급 오피스빌딩 시장동향 결과를 발표했다.
< 2016년 3/4분기 프라임급 오피스 시장동향 >
□ (공실률) 서울은 프라임급 오피스에 대한 꾸준한 선호로 인해 3분기 연속 공실률이 하락하였으며, 전분기 대비 0.9%p 하락하여 9.8%를 기록하였고, 분당은 7.3%p 상승하여 14.2%, 부산은 0.6%p 상승하여 15.4%로 나타났다. 인천송도는 전분기 대비 3.5%p 하락하였으나 48.3%로 계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ㅇ 분당은 제2금융권 임차인이 일시적으로 이동하여 공실률이 상승했지만 하반기 중 대부분 상쇄될 전망이며, 부산은 지역내 제조업 및 물류기업들의 조직 축소와 이에 따른 사무실 공실 증가로 3분기 공실률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임대료) 서울(26.7천원/㎡)과 부산(10.0천원/㎡)은 변동 없이 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분당(17.3천원/㎡, +0.2천원/㎡)은 소폭 상승, 인천 송도(8.1천원/㎡, △1.5천원/㎡)는 장기간 공실로 인해 임대료가 하향 조정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 (투자수익률) 서울은 모든 권역에서 투자수익률이 상승하며 전분기 대비 0.32%p 상승한 1.54%를 보였으며, 분당은 공실률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0.26%p 하락한 1.42%를 기록하였다. 부산은 노후빌딩을 중심으로 임대료 및 자산가치가 하락하며 전분기 대비 0.67%p 하락한 0.82%를 나타냈다.
□ (오피스 공급 및 매매시장 동향) 이번 분기 프라임급 오피스의 신규 공급은 GBD 지역에 1건(파르나스타워)이 있는 가운데, 중소형 오피스 포함 총 10개동이 공급되었으며 공급면적은 112,807㎡이다. 한편, 3분기 프라임급 오피스 거래는 없었고 오피스 전체 거래량은 총31건, 거래면적은 166,088㎡로 전분기 대비 거래량은 24.4% 감소, 면적은 37.7%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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