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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김흥수)은 최근 발간한『중장기 국내 주택시장 전망』보고서를 통해 “국내 주택시장의 중장기 변화를 주택수요와 공급 측면으로 나눠 분석하고, 주택수요와 공급을 비교 분석하여 단기 및 중장기적인 주택수급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보고서를 발표한 이홍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내 주택 수요는 2030년까지 점진적으로 감소하며, 2030년대 중후반 이후 주택수요 감소폭이 이전에 비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대형주택은 2010년대 중반 이후 수요 감소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주택수요의 점진적 감소에 따라 국내 신규 주택건설시장 규모도 함께 점진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위원은 “주택수요는 감소하지만 한편으로 주택수요의 다양화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며 “젊은 독신층, 무자녀 가구, 대학생 등의 1, 2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도심 내 다양한 소형주택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위원은 “주택공급의 경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동안 총 18.5만호의 주택공급(인허가)이 부족해 입주 기준으로 볼 때 올해부터 2013년까지 주택수급 불안정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주택가격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지만 기본적으로는 수급 요인에 큰 영향을 받으므로 최근 3년 동안의 공급 부족이 향후 주택가격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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