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4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해 용산구청장이 요청한 용산구 문배동 10-3번지 일대'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내 문배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④-1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심의해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금회 결정은 오랫동안 주차장으로 사용되어 온 용산구 문배동 10-3번지 일대의 구체적인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용적률 797%, 높이 50m 이하(지하3/지상16층)로 인근 숙명여대 등 대학생들을 위한 도시형생활주택(29세대), 오피스텔(100호) 및 저층 근린생활시설(1~3층)이 계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