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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5호선 양평역 일대 노후 건축물 밀집 지역이 주거와 산업 기능을 갖춘 쾌적하고 안전한 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영등포구청장이 요청한 영등포구 양평동2가 29-6번지 일대(1만1082㎡) 도시환경정비구역지정(안)을 가결시켰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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