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산업연구원(원장 南熙龍)은『도시정비정책 변화와 대응방안 연구』를 통해 도시정비사업 관련 정책 및 제도적 환경변화의 영향으로 서울시와 경기도 등에서 정비사업구역 해제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금과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2021년 이후에는 도시내에서 신규 아파트 공급량이 급격히 감소하여 주택수급문제가 현실화 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 놓았다.
서울시는 2012년 2월 이후 일몰제와 출구전략에 따라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3년 7월 현재 종로구 창신․숭인뉴타운 지구 등 총 65개 구역의 정비사업구역 지정을 해제하기로 결정하였다. 경기도는 2013년 현재 당초23개 뉴타운 지구 213개 구역에서 13개 지구 106개 구역으로 절반이상의 정비구역이 해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