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2월 18일(수) 제21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청담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 예정 법적상한 용적률 결정(안)에 대해 임대주택 규모를 다양화하고 소셜믹스를 위한 건축계획을 마련 할 것 등을 조건으로 “수정가결”시켰다고 밝혔다.
강남구 청담동 134-18번지 일대에 위치한 청담삼익아파트는 1980년 5월에 총 888세대, 12개동, 지상12층 규모로 건립된 아파트였으나, 금번 예정법적상한 용적률 결정으로 동 아파트단지는 용적률 299.85%, 최고 35층(한강변 15층), 총 1,296세대(임대 155세대)로 재건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