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는 지난해 7월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행복주택의 맞춤형 주택 평면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가좌지구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국민의 보편적 주거복지를 위하여 일반 주택시장에 진입이 어려운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대학생 등 젊은층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사회활동이 왕성한 젊은이들을 주택 구매계층으로 전환시키는 주거안정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수요자 중심의 “선진국형 임대주택”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