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감정원, 실거래정보 활용 아파트 전월세전환율 산정 발표
- 금리 하락에 따라 전월세전환율도 하락 추세, 2014년 9월 6.4% -
- 전환율은 지방이 수도권 보다 높고 소형아파트, 보증금 비율이 낮은 경우 높아 -
- 향후 다른 주택 유형의 전월세전환율도 발표 예정 -
□ 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은 최근 반전세의 증가와 월세비중이 확대되고 있어, 보다 세분화되고 시장적용이 가능한 전월세전환율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월세 거래정보시스템의 실거래정보를 활용하여 2011년 1월 부터 2014년 9월 까지의 주요지역 아파트 전월세전환율을 최초로 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 전월세거래 중 월세비중 2011년 8월 34.0% → 2014년 8월 40.1%
ㅇ 전월세전환율은 그동안 표본조사방법에 의한 8개 시도단위의 주택종합으로 산출하여 시장체감도와 통계 활용도가 낮았으나, 앞으로는 전월세 실거래정보를 활용하여 지역별․유형별로 세분화 된 전월세전환율을 제공하여 집주인과 세입자의 임대계약 체결시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로서, 이 비율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전세에 비해 월세 부담이 높다는 의미이며 낮으면 반대임 [전월세전환율={년간 임대료/(전세금-월세보증금)}×100]
< 2014년 9월 아파트 전월세전환율 산정 결과>
□ (산정방법) 월세 계약건에 동일단지․면적의 전세실거래 정보를 활용한 추정전세금을 적용하여 개별건의 전월세전환율을 계산하고, 지역별 중위값의 전월세전환율을 산정하였음
* 최근 6개월 71,387건(안정적 산출을 위한 이동평균 이용)을 대상으로 전환율 산정
□ (지역별) 전국의 아파트 전월세전환율은 6.4%로 나타났으며, 금리가 낮아지는 가운데 2011년 1월 8.4% 대비 2.0%p 하락
* 정기예금금리 2011년 1분기 3.61% → 2014년 3분기(8월) 2.38%로 -1.23%p
- 자세한 사항은, 첨부문서를 참고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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