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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5월 16일(수)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개포주공아파트 2단지와 3단지의 재건축정비구역 신청 안을 상정, 통과시켰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심의가 진행 중인 개포지구 5개 단지 (개포시영, 주공 1․2․3․4단지) 중 2개 단지의 정비계획이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개포지구 재건축 진행에 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개포2․3단지는 ‘11년 11월 도시계획위원회에 첫 상정된 후 4차에 걸친 소위원회 심도있는 논의 과정에서 소형아파트 비율에 관한 논란이 있었으나 시․구청 및 조합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16일(수) 본위원회에 재상정되어 결정된 것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1․2인가구 증가와 가계의 주택 구매력 감소 등 인구․경제적 환경변화에 대처하고 서민들의 주거지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하여 소형주택을 확대시키는 정책을 펴고 있다.

최근 도시형생활주택의 건설로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주택의 수는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2․3인용 소형아파트는 수요를 감안할 때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보고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하여 꾸준히 확보토록 하고 있다.

그동안 강남3구는 중․대형 위주로 아파트가 공급되어 소형아파트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고, 이에 따라 최근 일부 재건축 단지에서 평형을 축소하여 계획하는 등 전반적으로 소형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반면, 재건축으로 인하여 기존 소형주택이 철거됨으로써 수급상 불균형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심의중인 개포 5개 단지는 전체 12,410세대 중 전용 60㎡미만의 소형주택이 11,870세대(96%)로 강남구 전체 민간 소형아파트의 34.5%를 차지하고 있어, 재건축시 급격한 소형주택 멸실로 인한 주택수급의 악화 우려가 각계에서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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