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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66~84㎡ 1160가구…녹지공간 풍부
경기 북부 최대 규모 신도시로 개발되는 양주신도시에 브랜드 대단지가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경기 양주신도시 A-18블록에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동, 전용면적 66~84㎡ 총 1160가구다. 전용면적별로 66㎡ 190가구, 74㎡ 280가구, 84㎡ 690가구로 각각 구성된다. 앞서 분양된 1차 단지와 함께 1921가구에 이르는 브랜드 타운를 형성한다.
 
이 단지는 양주신도시 중심부에 있어 생활이 편리할 것 같다. 양주신도시는 1118만㎡ 부지에 6만여 가구가 들어서는 수도권 북부 최대 규모의 신도시로 조성된다. 녹지공간이 전체 부지의 50% 정도 차지한다. 신도시 중심부에 23만1000㎡ 규모의 문화공원과 호수, 회암천 등이 조성된다.

공립유치원 1곳, 초등학교 10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3곳 등이 계획돼 있다. 지난달 개원한 양주공립유치원은 21개 학급에 400여 명을 수용한다.

지하철 7호선 연장 추진

교통여건이 괜찮다. 3번국도 대체우회도로를 통해 경기도 의정부, 서울 노원ㆍ도봉구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2017년),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2020년), BRT 회암나들목(IC)~노원역(2020년) 등이 개통될 예정이다. 서울 도봉산역과 연결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도 추진돼 일대 광역 교통망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가구는 4베이(Bay)에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잘된다.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해 거실과 주방에 60㎜ 두께 바닥 차음재가 적용된다.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도입해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자 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청약은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4일 1순위, 9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5월 13일 발표되며, 다음달 18~20일 계약을 실시한다. 계약금(분양가 10%) 2회 분납, 중도금(분양가 60%)에 대한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1-4번지에서 29일 문을 연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 대림산업이 경기 양주신도시에서 분양하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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