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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고의 교통 요충지인 경부고속도로 신갈IC 인근에 고품격 대단지 아파트가 나와 눈길을 끈다. 4000여 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도시계획구역인 용인 상미지구 3블록에서 조합원을 모집 중인 신갈 아크로스타가 그 주인공이다.

신갈 아크로스타는 동양건설산업(예정사)이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425-10번지 일대 상미지구에 시공 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34층 9개 동, 전용면적 59·74·84㎡ 926가구의 대단지다.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진 데다 주변에 교통·교육·쇼핑·문화 시설이 고루 발달해 있어 실수요자의 구미를 당긴다.

환경 ‘쾌적’, 교통 ‘쾌속’, 라이프 ‘쾌감’

이 아파트는 주택형별로 최신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공간 설계와 인테리어가 가장 큰 매력이다. 59㎡형은 대형 평형에서 볼 수 있는 드레스룸과 아일랜드 식탁이 설치된다. 넓은 수납공간과 부부욕실 샤워부스도 마련된다. 74㎡형은 아일랜드 식탁은 물론 여성을 위한 주방 설계와 팬트리 설치가 돋보인다. 84㎡형은 59·74㎡형의 특징들을 광폭으로 누릴 수 있다.

자연을 닮은 특화설계도 신갈 아크로스타의 매력으로 꼽힌다. 모든 가구를 4베이(Bay)로 설계하고 남동·남서향과 L자형으로 배치해 넓은 통경축 환경을 만들었다. 여기에다 단지 안에 수변공원과 수려한 정원을 마련해 자연의 정취를 선사한다. 주·야간 변화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경관도 단지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지하 주차장과 태양광 시스템 설치도 쾌적한 환경을 누리도록 도와 준다.

단지 주변엔 일산호수공원보다 큰 신갈공원과 상미약수터, 호수공원, 흥덕중앙공원, 수원CC·태광CC·남부CC 같은 골프장들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선사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는 작은도서관·실내골프연습장·피트니스센터·필라테스·경로당 등으로 구성된다. 어린이집도 마련돼 부모의 육아부담을 덜어준다. 커뮤니티는 안전성은 강화하고 개방감은 키운 공간으로 꾸며져 즐거움을 더한다.

여유를 선사하는 다양한 편의시설

강남생활권을 누리는 사통팔달 교통망도 주택 수요자의 눈길을 끈다. 단지 옆에 신갈IC가 있으며 인근에 경부·영동·용인서울·서해안 고속도로가 지난다. 광역버스·분당선·경전철 같은 노선도 많아 서울 강남은 물론 전국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용인역(2022년 완공 예정)이 개통하면 수도권 접근속도는 더욱 빨라지게 된다.

주변에 편의시설이 많아 입주 직후에도 생활하기 편하다. 롯데마트·이마트·코스트코·홈플러스·강남병원·기흥구청·영흥체육공원·경기도박물관·에버랜드·백남준아트센터·한국민속촌 등 다양해 여유로운 생활을 누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신갈초·기흥중·기흥고 등 초·중·고 각급 학교와 많은 대학교가 위치해 있다.

다양한 개발호재들도 단지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우선 단지 인근에 대규모 중고차 매매단지인 용인 남서울 오토허브가 지난해 9월 문을 열었다. 여기에다 태광그룹의 계열사들과 연구시설을 한데 모으는 태광 콤플렉스 시티를 비롯해 용인 테크노밸리, 서울~세종고속도로, 포곡·모현 문화관광복합밸리, 남사 복합자족신도시, 일양약품의 일양히포 첨단산업단지, 아모레 퍼시픽 산업단지 등의 조성사업들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

신갈 아크로스타 분양 관계자는 “이는 신갈지역의 배후수요를 두텁게 만들고 단지의 몸값을 높이는 지렛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변 전셋값보다 싼 '착한 가격' 눈길

신갈 아크로스타의 또다른 매력은 ‘착한’ 가격이다. 공급가가 3.3㎡당 800만~900만원대다. 이는 주변 아파트 매매가나 전셋값보다 싼 가격이다. KB부동산과 네이버부동산에서 용인 신갈동 지역 아파트 시세(3.3㎡당)를 보면 녹원새천년그린빌 전용 59㎡는 매매 최대 1653만원, 전세 1622만원이다. 같은 단지 75㎡는 매매 최대 1500만원 전세 1146만원, 84㎡는 매매 1515만원 전세 1456만원이다.
대형 업체 브랜드는 더 비싸다. 기흥더샵프라임뷰는 58㎡가 매매 2109만원 전세 1824만원, 84㎡는 매매 1732만원 전세 1456만원이다.

신갈 아크로스타의 가격이 이처럼 주변 전셋값보다 싸게 책정된 것은 이 아파트 지역주택조합 사업방식으로 개발되기 때문이다. 지역주택조합은 소비자가 주체가 아파트를 직접 짓는 방식이라서 주변 일반 분양 아파트에 비해 가격이 1020% 정도 싸게 책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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