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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밸리안에 들어서는 서산 금호어울림 주목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직장과 집이 가까운 직주근접형 주거단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직주근접형 단지에 거주 시 복잡한 통근시간에 길 위에서 허비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데다, 그에 따른 비용도 아낄 수 있다.

게다가 줄어든 시간과 비용을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며 수요자들에게 선택 받고 있다. 직주근접형 아파트는 또 매매 수요뿐만 아니라 전세수요도 풍부해 환금성이 뛰어나다. 특히 주택시장이 불황일 때에도 가격 하락폭이 낮고, 호황에는 상승 폭이 크다는 점에서 가격 안정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분양시장에서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둔 단지 중에는 직주근접형 단지가 주를 이룬다. 실제로, 지난달 말 경기도 성남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판교역’ 오피스텔은 평균 경쟁률 54.29대 1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단지는 판교 테크노밸리에 인접해 출퇴근 편의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점이 최대 인기 요인으로 분석됐다.

업계 전문가는 “최근 워라밸, 소확행 등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사회 트렌드가 굳어짐에 따라 주택시장에서도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집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라며 “특히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아파트는 출퇴근하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 그를 개인 여가에 활용할 수 있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적의 조건”이라고 말했다.

자족도시 서산테크노밸리에 들어서 생활 편리

이런 가운데 충남 서산에 뛰어난 직주근접 여거건을 갖춘 아파트가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금호건설이 서산 테크노밸리에 짓는 ‘서산 금호어울림’이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는 서산 테크노밸리 A1b블록에 지하 1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면적 68·74·75·84㎡ 725가구다. 주택형별로 68㎡ 108가구, 74㎡ 269가구, 75㎡ 104가구, 84㎡A 180가구, 84㎡B 64가구다. 전 가구 모두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서산 금호어울림이 들어서는 서산테크노밸리는 주거와 산업, 교육, 근린생활시설, 공원, 도로 등 도시인프라를 완벽하게 구축한 자족도시로 개발되는 곳이다. 서산 금호어울림은 서산테크노밸리 안에 들어서는 만큼 출퇴근 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실제로 단지 인근 29번, 32번국도 및 지난해 12월 개통한 성연~음암간 도로를 이용하면 산업단지로 쾌속 출퇴근이 가능하다. 특히 지구 내에는 향후 약 300개 기업이 입주, 1만8000여 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돼, 서산시 경제 및 주거의 새로운 중심으로 발전 가능성도 높다는 평가다.

여기에 서산 테크노밸리 외에도 대산공단, 오토밸리, 바이오웰빙특구 등 대규모 산업단지도 밀집해 있어 관련 근무자들의 출퇴근 편의성도 뛰어나다.

 

▲ 서산 금호어울림 조감도.


단지 주변에 각종 생활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다. 서산 최대 규모의 성연초등학교와 유치원이 단지와 바로 가까이 있고, 성연중·서일고도 통학이 쉽다. 단지 동북쪽으로는 성연천이 흘러 수변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근린공원·녹지도 풍부해 주거쾌적성도 뛰어나다. 여기에다 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는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는데다, 테크노밸리 내 최대 쇼핑타운이 본격 시공에 들어서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교통여건도 좋다. 특히 서해안고속도로와 제2서해안고속도로(2022년 개통예정)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1시간 반이면 이동이 가능해 향후 지역발전 가능성도 높다.

계약금 10% 내면 입주 때까지 추가납입 없어

뛰어난 단지 설계도 주목받고 있다. 서산 금호어울림은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고, 면적과 타입에 따른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 했다. 특히 최근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유형인 4베이 설계를 적용했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파격적인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서산 금호어울림은 최저 2000만원대부터 최대 3000만원대에 이르는 분양가를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발코니 확장비용까지 포함된 금액으로 분양가 외 별도 추가금 부담도 없어 표준건축비 수준으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마련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가 자리잡은 서산 테크노밸리는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최초 분양가도 주변 대비 합리적이었던 만큼 파격적인 혜택까지 더해지며 ‘더 착한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분양조건 안심보장제를 실시, 보장기간 내에 분양계약 조건이 변경되면 기존 계약자까지 모두 소급 적용해 수요자들의 마음을 더욱 든든하게 한다

납입조건도 좋다. 1차 계약금 500만원을 비롯해 총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 시까지 추가납입금이 없다. 일반적으로 총 분양가의 60%가량 책정되는 중도금이 아예 없다.

서산 금호어울림은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 1257-1 일대에 있다. 견본주택에서는 주말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키즈 포토존과 북카페 등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휴식공간을 운영 중이다.  28일에는 독특한 수공예품들을 만날 수 있는 서동알 플리마켓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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