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초역세권에 강남생활권·숲세권·학세권 대단지 아파트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1620번지 일대에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들어설 예정인 서울대입구역 파크로얄&파크뷰가 그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는 1차 조합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감한데 이어, 최근 2차(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적 59·84㎡ 1299가구) 조합원 모집에 들어갔다. 관악구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로 전용 59·84㎡ 2700가구의 대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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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역까지 거리가 280여m에 불과한 초대형 단지인 서울대입구역 파크로얄&파크뷰 투시도.
서울대입구역 파크로얄&파크뷰는 단지가 대부분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이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다 내부는 4베이 구조로 개방감이 뛰어나며 드레스룸·파우더룸·부부욕실을 갖춘다. 대형 베란다엔 자동 빨래걸이와 세탁실을, 주방엔 팬트리가 각각 제공된다.
단지 내부도 쾌적하게 설계됐다. 우선 친환경 시멘트로 시공해 라돈 등 유해물질을 차단한다. 여기에다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피톤치드로 코리티졸 호르몬 수치를 낮춰주는 1만 그루의 편백나무숲 산림욕장과 편백나무 산책로, 편백나무공원 등이 조성된다. 또 방충·탈취·살균효과가 있는 편백나무 두 그루 분량으로 벽과 천장을 기본 시공한 편백나무 방을 서비스로 준다. 편백나무를 식재한 힐링유치원과 힐링푸드 위주의 뷔페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단지 내 의료시스템과 응급 후송시스템을 갖추고 편백나무찜질방·골프연습장·도서관·카페·음악감상실도 제공된다.
청약통장 없이 동·호수 선택 가능 단지 인근에 서울대·영어마을 관악캠프·인헌초·원당초·관악중 등이 있고 제2서울사대부고가 문 열 예정이다. 구민운동장·종합체육센터·과학전시관 이용이 편리하고 관악구청·서울대보라매병원·롯데백화점·롯데시네마·대형쇼핑몰도 가깝다. 단지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거리가 불과 280m(걸어서 3분)인데다 낙성대역도 가까워 강남까지 1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다. 향후 경전철 서부선(새절~여의도~장승배기~서울대입구역)이 완공되면 여의도 방향 출퇴근이 편리해진다. 지난해 강남권과 강서권을 잇는 강남순환고속도로 2차 개통으로 단지 인근 남부순환도로 교통정체도 개선됐다.
공급가는 일반분양보다 약 10~20% 저렴한 3.3㎡당 1500만원대다. 청약통장 없이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현재 토지 매입과 이주·철거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문의 02-88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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