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에 불과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시중 자금이 몰리고 있다. 지난 8월 송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다.
GTX-B노선(송도~마석)이 개통되면 송도는 사실상 서울 생활권에 편입되게 된다. 종전 82분이 소요됐던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이동시간이 20분대로 획기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송도는 제2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송도국제도시에 쏠리고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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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에 불과한 대방건설의 송도국제도시 디엠시티 시그니처 뷰 투시도.
서울생활권 편입 기대로 투자 열기 송도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청약 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9월 송도에서 분양한 더샵 센트럴파크 3차는 258가구 모집에 5만3000여명이, 더샵 프라임뷰(F20-1, F-25-1)도 각각 398가구 모집에 4만5000여명, 133가구 모집에 1만3000여명이 몰렸다.
이런 가운데 대방건설이 10월 중 송도에 ‘송도국제도시 디엠시티 시그니처 뷰’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대방건설이 송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8층, 7개동 규모의 복합단지다. 각각 아파트 578가구, 아파텔 628실, 근린생활시설 91실로 구성됐다.
교통이 편리하다. 우선 송도국제도시 디엠시티 시그니처 뷰는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랜드마크시티역(예정) 이용이 가능한 더블 역세권 단지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인천글로벌캠퍼스~송도랜드마크시티를 연결하는 송도내부순환노선 트램 1단계가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내 상가로 원스톱 라이프 주변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우선 워터프런트 호수 조망을 집에서 누릴 수 있다. 또 매년 ‘송도 맥주축제’가 열리는 송도 달빛축제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차별화된 설계도 눈길을 끈다. 호수 조망을 위해 광폭거실의 혁신평면을 적용했고 전 세대 남향 위주의 설계로 일조권과 통풍을 배려했다. 여기에다 다른 공동주택보다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파텔의 경우 전 세대 테라스와 드레스룸, 펜트리(84OA형)를 도입해 아파트와 같은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1~3층에 들어서는 근린생활시설을 통해 원스톱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견본주택은 연수구 송도동 174-7번지에 있다.
문의 1688-9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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